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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강인이 1등이다' ATM, '올랜도 이적 확정' 그리즈만 대체자로 이강인 '눈독'
OSEN
2026.03.27 04: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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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대한축구협회 제공
[OSEN=정승우 기자] 방향이 다시 잡히고 있다.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의 시선은 여전히 이강인(25, PSG)으로 향한다.
스페인 '문도 데포르티보'는 26일(한국시간) 아틀레티코가 앙투안 그리즈만의 공백을 채울 후보군을 압축하는 과정에서 이강인을 최우선 카드로 두고 있다고 전했다.
출발점은 분명하다. 그리즈만의 이탈이다. 아틀레티코는 올 시즌을 끝으로 간판 공격수와 결별한다. 그리즈만은 미국 MLS 올랜도 시티행을 확정했고, 7월부터 새로운 무대에 오른다. 팀 역사와 직결된 이름이다. 남긴 기록만 봐도 설명이 필요 없다.
자리를 메워야 한다. 기준도 명확하다. 단순한 득점원이 아니다. 2선과 측면을 오가며 공격을 설계하고, 직접 마무리까지 책임질 수 있는 자원. 아틀레티코가 찾는 조건이다. 이강인이 여기에 가장 가까운 이름으로 평가된다.
실제 움직임도 있었다. 아틀레티코는 이전부터 꾸준히 관심을 보여왔고, 겨울 이적시장에서도 영입을 시도했다. 당시 PSG가 막아서며 성사되지 않았다.
경쟁 후보들도 존재한다. 메이슨 그린우드가 대표적이다. 다만 결은 다르다. 현지에서는 이강인을 '가장 그리즈만과 닮은 유형'으로 본다. 왼발을 활용한 전개, 중앙과 측면을 넘나드는 움직임, 창의성과 마무리까지. 역할과 기능이 겹친다.
반면 그린우드는 이전 디렉터 체제에서 검토되던 카드다. 현재 흐름에서는 이강인이 한 발 앞선다.
다른 이름들도 리스트에 올라 있다. 호아킨 파니첼리, 마티아스 페르난데스파르도, 페란 토레스, 모하메드 쿠두스 등이 언급된다. 다만 이들은 유형 자체가 다르다. 그리즈만처럼 2선에서 다기능 역할을 수행할 수 있는 자원과는 거리가 있다.
결국 기준은 하나로 좁혀진다. 이강인이다. 선수 본인의 상황도 변수다. PSG는 재계약을 추진하고 있다. 이미 여러 차례 제안을 건넸다. 답은 아직 나오지 않았다.
이유는 단순하다. 입지다. 이강인은 루이스 엔리케 감독 체제에서 꾸준히 출전 기회를 얻고 있다. 다만 확고한 주전으로 분류되지는 않는다. 멀티 자원으로 활용되는 비중이 크다. 선택의 갈림길에 선 배경이다.
아틀레티코는 타이밍을 보고 있다. 2026 북중미 월드컵 이후 재차 영입을 시도할 가능성이 크다. 이적료 협상이 가장 큰 변수다. 계약은 2028년까지다. 구단 간 합의 없이는 움직일 수 없다.
흐름은 이어지고 있다. 관심은 끊기지 않았다. 조건도 맞아떨어진다. 그리즈만의 자리를 채울 이름, 놀랍게도 지금까지는 이강인이 가장 앞에 있다. /
[email protected]
정승우(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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