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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천휴, 전현무 ‘헌정 그림’에 충격..“이걸 보려고 15시간 비행기 타고 왔다니” (‘나혼산’)

OSEN

2026.03.27 1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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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OSEN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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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 시청 후 작성된 리뷰 기사입니다.

[OSEN=박하영 기자] ‘나 혼자 산다’ 전현무가 ‘무스키아’로서 초심으로 돌아갔다.

27일 방송된 MBC 예능 ‘나 혼자 산다’(이하 ‘나혼산’)에서는 박천휴 따라잡기에 나선 전현무가 ‘무스키아’로서 초심으로 돌아가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이케아에서 무려 140만 원 플레스를 한 전현무는 집으로 돌아와 창고로 방치된 화방 꾸미기에 나섰다.

사자마자 깨진 조명을 시작으로, 연달아 유리를 깨트린 전현무는 우여곡절 끝에 화방 꾸미기에 성공했다. 이를 본 박천휴는 “솔직히 치우신 공간만 보면 아티스트의 작업 공간 같긴 하다. 내 느낌대로 내가 쓰고 싶은 공간이니까. 지금 약간 미친 화가 같다”라고 칭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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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스로 만족한 전현무는 3년 만에 발견한 오일 파스텔로 그림을 그리기 시작했다. 박천휴에게 헌정한다는 모습에 코드쿤스트는 “광기다”라고 반응했다.

전현무는 “무스키아가 사실은 업자가 돼버렸다. 아티스트가 아니라 마켓에 열릴 때 한 번 그리고 두쫀쿠 만들 때 그리고 순수했던 창작열이 다 사라지고 그냥 업자가 돼버렸다. 공장같은 화풍”이라고 털어놨다.

이어 “처음에 코쿤 얼굴 그리기 시작했을 때 화방은 괜찮았다. 들어가고 싶었다. 오늘 천휴 덕분에 다시 정돈됐으니까 코쿤 그리던 때로 돌아가자. 내가 순수했던 시절”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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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초심으로 돌아간 ‘무스키아’ 전현무는 어느 때보다 열정적으로 그림을 그리기에 집중했다. 기안84는 “오일 파스텔로 하면 느낌이 완전 다르다. 화풍이 바로 바뀌는 거 아니냐”라고 기대했다.

나아가 색깔을 자유자재로 쓰는 모습에 기안84는 “대가 같다. 색채의 마술사 샤갈 같다”고 했고, 전현무는 “무갈이네”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이윽고 공개된 그림은 충격적이었다. 하지만 전현무는 “오늘 너무 뿌듯했다. 이 짧은 시간에 이렇게 공간을 바꿀 수 있구나. 전체적으로 나를 찾아갔던 소중한 과정이라고 생각한다. 천휴한테 너무 고맙다는 말을 해주고 싶었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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깊은 감동을 받은 코드쿤스트는 “그림 왜 저래”라며 폭소했고, 박천휴는 “이걸 보려고 열다섯 시간 비행기를 타고 왔다는 게”라며 허탈해했다.

전현무는 “너한테 헌정하는 거다. 내 화풍”이라며 “구름 위에서 웃으며 낮잠자는 저의 전현무 모습”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하늘 위에서 휴식을 취하는 기분이다. 이 방은 오늘부터 천휴의 방”이라며 끝끝내 방까지 헌정해 웃음을 안겼다.

/mint1023/@osen.co.kr

[사진] ‘나 혼자 산다’ 방송화면 캡처


박하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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