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대구, 이석우 기자] 24일 대구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2026 신한 SOL KBO 리그 시범경기 삼성 라이온즈와 KIA 타이거즈의 경기가 열렸다. 홈팀 삼성은 오러클린이, 방문팀 KIA는 아담 올러가 선발 출전했다. 삼성 라이온즈 배찬승이 역투하고 있다. 2026.03.24 / [email protected]
[OSEN=대구, 손찬익 기자] 데뷔 첫해 강렬한 인상을 남긴 프로야구 삼성 라이온즈 좌완 배찬승이 한 단계 더 도약을 준비하고 있다. 그의 성장 여부가 올 시즌 삼성의 운명을 좌우할 ‘키’가 될 전망이다.
청소년대표 출신 배찬승은 지난해 1군 무대에 데뷔해 풀타임을 소화하며 19홀드를 기록, 김태훈과 함께 팀 내 공동 1위에 올랐다. 신인답지 않은 배짱과 구위로 불펜의 핵심 자원으로 자리매김했다.
국가대표 경험도 빠르게 쌓았다. 지난해 11월 도쿄돔에서 열린 K-베이스볼 시리즈 대표팀에 발탁됐고, 올해 1월에는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 사이판 1차 캠프에도 참가했다. 성공적인 데뷔 시즌을 보낸 그는 연봉에서도 확실한 보상을 받았다. 지난해보다 6000만 원 인상된 9000만 원에 재계약하며 가치를 인정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