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대전, 최규한 기자] 28일 대전 한화생명볼파크에서 ‘2026 신한 SOL KBO리그’ 개막전 한화 이글스와 키움 히어로즈의 맞대결이 열렸다.홈팀 한화는 윌켈 에르난데스, 방문팀 키움은 라울 알칸타라를 선발로 내세운다. 경기를 앞두고 한화 박종태 대표이사가 개막 선언을 하고 있다. 한화 김경문 감독, 키움 설종진 감독과 도열한 선수 및 코칭스태프. 2025.03.28 / [email protected]
[OSEN=대전, 조은혜 기자] 프로야구 한화 이글스가 18년 만의 홈 개막전부터 만원관중을 달성했다.
김경문 감독이 이끄는 한화는 28일 대전 한화생명 볼파크에서 2026 신한 SOL KBO리그 키움 히어로즈와의 정규시즌 개막전을 치른다. 이날 한화는 오재원(중견수) 페라자(우익수) 문현빈(좌익수)노시환(3루수) 강백호(지명타자) 채은성(1루수) 하주석(2루수) 최재훈(포수) 심우준(유격수) 순으로 선발 라인업을 꾸렸다.
이날 한화는 경기 개시 2시간 여 전인 오후 12시 7분 1만7000석 전석 매진을 작성했다. 한화는 지난해 홈 71경기 중 47경기나 만원관중을 작성하며 10개 구단 중 최다 매진 기록을 쓴 바 있다.
하위권을 전전했던 한화가 정규시즌 개막전을 원정경기가 아닌 홈경기로 시작하는 건 2008년 롯데 자이언츠와의 경기 이후 18년 만이다. 2018년 3위에 자리하면서 2020년 홈 개막전 개최가 가능했지만 코로나19 팬데믹으로 무산된 바 있다.
한화는 지난해 144경기에서 83승57패4무를 기록하고 정규시즌 2위를 차지, 플레이오프에 직행하며 7년 만에 가을야구 진출에 성공했다. 플레이오프에서는 삼성 라이온즈를 꺾고 2006년 이후 19년 만에 한국시리즈 무대를 밟았다.
[OSEN=대전, 민경훈 기자] 15일 대전 한화생명볼파크에서 2026 신한 SOL KBO리그 시범경기 한화 이글스와 SSG 랜더스의 경기가 열렸다.이 경기에서 한화는 SSG에 8-0으로 승리했다. 지난 14일 1-2 패배를 설욕하며 SSG 2연전을 1승 1패로 마무리했다.경기를 마치고 한화 김경문 감독이 박수를 보내고 있다. 2026.03.15 /[email protected]
LG 트윈스에게 패하며 아쉽게 준우승에 만족해야 했던 한화는 올해 다시 한 번 정상에 도전한다. 홈에서 LG의 우승 세리머니를 지켜봐야 했던 한화는 이번 시즌 'IT IS OUR TURN'이라는 캐치프레이즈를 내걸고 우승을 향한 여정에 나선다.
한편 한화는 '지난해 감동을 기억하며 올해도 가을야구를 함께하자'는 희망의 의미를 담아 관중들에게 오렌지 우비를 증정하기로 했다. 장외 무대에서는 신입 응원단 소개와 함께 선수단 응원곡으로 개막전 분위기를 붐업할 예정이다.
시구자로는 코리안특급 박찬호가 나서고, 애국가는 가수 스텔라장이 부른다. '한화 응원의 상징' 불꽃 퍼포먼스도 펼쳐진다. 불꽃 퍼포먼스는 개막 선언과 동시에, 5회말 종료 후 2차례 선보일 예정이다.
개막전 선발투수로는 윌켈 에르난데스가 등판해 키움 라울 알칸타라와 맞붙는다. 에르난데스는 시범경기에서 16일 두산전에서 5이닝 무실점으로 호투했으나 22일 롯데전에서 5이닝 4사사구 7탈삼진 5실점으로 극과 극 피칭을 펼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