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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상보다 빠르다” 옆구리 부상 당한 포스트 이대호, 내일 실전 모드 돌입...1군 복귀는 언제쯤? [오!쎈 대구]

OSEN

2026.03.27 21:11 2026.03.27 2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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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부산, 이석우 기자] 13일 부산 사직야구장에서 2026 신한 SOL KBO 리그 롯데 자이언츠와 KT 위즈의 시범경기가 열린다. WBC 차출 선수가 없는 롯데는 전날 경기에서 사실상의 베스트 라인업으로 KT를 4-3으로 꺾고 역전승을 거뒀다.롯데 자이언츠 한동희가 타격 훈련을 하고 있다. 2026.03.13 / foto0307@osen.co.kr

[OSEN=부산, 이석우 기자] 13일 부산 사직야구장에서 2026 신한 SOL KBO 리그 롯데 자이언츠와 KT 위즈의 시범경기가 열린다. WBC 차출 선수가 없는 롯데는 전날 경기에서 사실상의 베스트 라인업으로 KT를 4-3으로 꺾고 역전승을 거뒀다.롯데 자이언츠 한동희가 타격 훈련을 하고 있다. 2026.03.13 / [email protected]


[OSEN=대구, 손찬익 기자] 옆구리 부상으로 개막 엔트리에 이름을 올리지 못한 프로야구 롯데 자이언츠의 ‘포스트 이대호’ 한동희가 예상보다 빠르게 돌아올 전망이다.

한동희는 지난 13일 KT 위즈와의 시범경기를 앞두고 왼쪽 옆구리에 불편함을 느꼈고, 검진 결과 왼쪽 내복사근 미세 손상 진단을 받았다. 당시 구단은 관리 차원에서 약 2주간 휴식을 부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하지만 회복 속도는 예상보다 빨랐다. 한동희는 현재 티배팅 등 기술 훈련을 소화하고 있으며, 오는 29일 경산 볼파크에서 열리는 삼성 라이온즈와의 퓨처스 경기에 지명타자로 출전할 예정이다.

김태형 감독도 긍정적인 신호를 전했다. 28일 삼성과의 정규 시즌 개막전을 앞두고 취재진과 만난 그는 “한동희가 예상보다 일찍 경기에 나간다. 계속 통증이 없어 훈련을 진행해왔다고 하더라”며 “며칠 전 검진에서도 이상이 없다는 진단을 받았다”고 설명했다.

이어 “우리 팀에 절대적으로 필요한 선수”라며 한동희의 조기 복귀를 반겼다.

[OSEN=부산, 이석우 기자]  롯데 자이언츠 한동희 102 2026.03.12 / foto0307@osen.co.kr

[OSEN=부산, 이석우 기자] 롯데 자이언츠 한동희 102 2026.03.12 / [email protected]


경남고 출신인 한동희는 2018년 롯데의 1차 지명을 받고 프로 무대에 데뷔했다. 1군 통산 661경기에 출전해 타율 2할6푼2리(2093타수 548안타) 59홈런 270타점 226득점을 기록했고, 2020년부터 3년 연속 두 자릿수 홈런을 터뜨리며 중심 타자로 자리매김했다.

특히 지난해 상무에서 괴물 같은 성적으로 존재감을 다시 각인시켰다. 타율 4할, 154안타 27홈런 115타점, OPS 1.155를 기록하며 퓨처스리그 홈런왕과 타점왕을 동시에 차지했다. 규칙적인 생활과 꾸준한 훈련, 그리고 마인드 컨트롤까지 더해 1군 복귀를 위한 준비를 마쳤다.

한편 롯데는 지명타자 빅터 레이예스-3루수 손호영-우익수 윤동희-좌익수 전준우-포수 유강남-1루수 노진혁-2루수 한태양-유격수 전민재-중견수 장두성으로 선발 라인업을 구성했다. 선발 투수는 엘빈 로드리게스. 

예상보다 빠른 회복세를 보이고 있는 한동희가 언제 1군 무대에 돌아와 중심 타선의 무게를 더할지 관심이 쏠린다.

[OSEN=부산, 이석우 기자]  롯데 자이언츠 한동희 054 2026.03.12 / foto0307@osen.co.kr

[OSEN=부산, 이석우 기자] 롯데 자이언츠 한동희 054 2026.03.12 /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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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찬익([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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