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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넷-볼넷-사구-볼넷-볼넷-볼넷 충격이다...고개 숙인 KBO 역수출 신화, 개막전 5회도 못 버티고 강판 [오!쎈 창원]

OSEN

2026.03.27 23: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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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창원, 이석우 기자] 28일 창원NC파크에서 2026 신한 SOL KBO 리그 NC 다이노스와 두산 베어스의 경기가 열렸다. 홈팀 NC는 구창모가, 방문팀 두산은 플렉센이 선발 출전했다. 두산 베어스 플렉센이 3회말 1사 1,2루 상황에서 정재훈 투수 코치와 얘기하고 있다. 2026.03.28 / foto0307@osen.co.kr

[OSEN=창원, 이석우 기자] 28일 창원NC파크에서 2026 신한 SOL KBO 리그 NC 다이노스와 두산 베어스의 경기가 열렸다. 홈팀 NC는 구창모가, 방문팀 두산은 플렉센이 선발 출전했다. 두산 베어스 플렉센이 3회말 1사 1,2루 상황에서 정재훈 투수 코치와 얘기하고 있다. 2026.03.28 / [email protected]


[OSEN=창원, 이후광 기자] 미국 무대에서 KBO리그 역수출 성공신화를 쓰고 돌아온 외국인투수가 복귀전에서 제구 난조에 시달리며 5회도 못 버티고 교체됐다. 

크리스 플렉센(두산 베어스)은 28일 창원NC파크에서 열린 2026 신한 SOL KBO리그 NC 다이노스와의 개막전에 선발 등판해 4이닝 2피안타(1피홈런) 6사사구 3탈삼진 3실점(2자책) 조기 강판됐다. 

경기 시작과 함께 리드오프 김주원에게 우전안타를 맞으며 불안한 출발을 보였다. 권희동을 3루수 땅볼, 박민우를 초구 2루수 뜬공으로 잡고 2사 2루를 만들었지만, 데이비슨에게 볼넷을 내주며 1, 2루 위기를 자초했다. 플렉센은 박건우를 포수 파울플라이로 잡고 실점하지 않았다. 

2회말에도 선두타자 김휘집을 볼넷 출루시킨 플렉센. 김형준을 2루수-유격수-1루수 병살타 처리, 이닝 종료를 눈앞에 뒀으나 서호철을 1루수 포구 실책, 최정원을 사구로 내보냈다. 이번에는 김주원을 2루수 땅볼로 막고 2사 1, 2루 위기를 극복했다. 

플렉센은 0-0이던 3회말 첫 실점했다. 이번에도 볼넷이 화근이었다. 선두타자 권희동에게 풀카운트 끝 볼넷을 내준 뒤 박민우의 땅볼 타구를 잡아 2루에 송구 실책을 범했다. 그리고 데이비슨의 1루수 파울플라이로 이어진 1사 1, 2루에서 옛 동료 박건우에게 3점홈런을 맞았다. 풀카운트 끝 6구째 높게 형성된 151km 직구가 비거리 115m 좌월 홈런으로 이어졌다. 

각성한 플렉센은 후속타자 김휘집, 김형준을 연달아 헛스윙 삼진으로 돌려보냈다. 

4회말은 선두타자 서호철을 우익수 뜬공, 최정원을 루킹 삼진으로 잡고 순조롭게 출발했다. 그러나 김주원을 다시 10구 승부 끝 볼넷으로 내보낸 뒤 김주원의 2루 도루와 포구 송구 실책이 겹쳐 김주원에게 3루를 내줬다. 타석에 있던 권희동은 볼넷 출루. 플렉센은 박민우를 초구에 좌익수 뜬공 처리, 가까스로 이닝을 끝냈다. 

플렉센은 0-3으로 뒤진 5회말 박신지에게 바통을 넘기고 조기에 경기를 마쳤다. 투구수는 93개(스트라이크 55개). 최고 구속 152km 직구 아래 커브, 커터, 포크, 슬라이더 등 다양한 구종을 곁들였으나 제구가 잦은 기복을 보이면서 개막전부터 패전 위기에 몰렸다. 

[OSEN=창원, 이석우 기자] 28일 창원NC파크에서 2026 신한 SOL KBO 리그 NC 다이노스와 두산 베어스의 경기가 열렸다. 홈팀 NC는 구창모가, 방문팀 두산은 플렉센이 선발 출전했다. 두산 베어스 선발투수 플렉센이 역투하고 있다. 2026.03.28 / foto0307@osen.co.kr

[OSEN=창원, 이석우 기자] 28일 창원NC파크에서 2026 신한 SOL KBO 리그 NC 다이노스와 두산 베어스의 경기가 열렸다. 홈팀 NC는 구창모가, 방문팀 두산은 플렉센이 선발 출전했다. 두산 베어스 선발투수 플렉센이 역투하고 있다. 2026.03.28 /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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