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음원 스트리밍 플랫폼 스포티파이가 방탄소년단(BTS)의 컴백을 기념해 전 세계 '아미(방탄소년단 팬클럽)'들을 한강 크루즈에 싣고 '스윔사이드(SWIMSIDE)' 행사를 진행했다.
28일 연합뉴스 보도에 따르면 27일 저녁 한강 크루즈 위에서는 방탄소년단의 신곡 '스윔'(SWIM)이 울려 퍼졌다. 팬들은 "스윔~ 스윔~"이라고 큰 소리로 떼창했다.
주최측은 아미들이 신곡을 깊이 있게 감상할 수 있도록 LED 미디어아트를 준비했다. 크루즈 내외부는 방탄소년단의 신보 상징색인 붉은 색으로 장식했고, 내부 조명은 BTS를 상징하는 보라색으로 꾸몄다.
프랑스, 스페인 등 전 세계 각국에서 모여든 아미들은 크루즈에 올라 연신 감탄했다고 한다. 아미를 상징하는 응원봉과 BTS 새 앨범을 챙겨온 팬들은 휴대폰 카메라로 소셜미디어(SNS)에 올릴 인증샷을 남기느라 바쁜 모습이었다고 연합뉴스는 전했다.
스포티파이는 프리미엄 회원 약 2000명을 선발해 한강 크루즈에서 방탄소년단 신보를 경험하는 행사를 열었다고 밝혔다. 이 행사는 29일까지 3일간 하루 3회씩 총 9회차로 진행될 예정이다.
스포티파이는 "크루즈에서 팬들은 신보 '아리랑' 세계관을 구현한 음악 중심의 몰입형 환경을 경험하게 될 것"이라며 "이번 '스윔사이드' 캠페인은 스트리밍 서비스를 넘어, 온라인 플랫폼과 오프라인 현장 모두에서 팬들이 음악의 본질을 직접 체감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