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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기종 원더골→마촙 동점포...안산-경남 승점 1씩, 천안은 전남 꺾고 첫 승(종합)

OSEN

2026.03.28 02: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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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한국프로축구연맹 제공

[사진] 한국프로축구연맹 제공


[OSEN=정승우 기자] 안산그리너스와 경남FC가 승부를 가리지 못했다.

안산과 경남은 28일 안산 와스타디움에서 열린 하나은행 K리그2 2026 5라운드에서 1-1로 비겼다.

먼저 앞선 쪽은 경남이었다. 전반 20분 최정원의 롱패스를 안산 수비가 제대로 걷어내지 못했다. 흐른 공을 원기종이 잡았고, 곧바로 오른발 중거리 슈팅으로 골망을 흔들었다.

경남은 추가골 기회도 있었다. 전반 35분 손호준의 크로스를 원기종이 헤더로 연결했지만 골대를 맞았다. 이어 김선호의 슈팅도 다시 골대를 강타했다.

끌려가던 안산은 후반 막판 균형을 맞췄다. 후반 36분 강동현의 패스를 받은 마촙이 왼쪽에서 중앙으로 치고 들어온 뒤 오른발 슈팅으로 동점골을 터뜨렸다.

마촙은 후반 42분 다시 한 번 결정적인 기회를 잡았다. 리마의 패스를 받아 골키퍼와 일대일 상황을 맞았지만, 마무리가 늦어지며 역전골로 이어지지 않았다.

결국 더 이상의 골은 나오지 않았다. 안산과 경남은 승점 1점씩을 나눠 가졌다.

한편 천안은 천안종합운동장에서 열린 하나은행 K리그2 2026 5라운드에서 전남 드래곤즈를 1-0으로 꺾었다. 개막 5경기 만의 첫 승이다. 반면 전남은 4연패에 빠졌다.

결승골은 전반 추가시간에 나왔다. 이동협이 왼쪽에서 올린 크로스를 우정연이 문전으로 쇄도하며 다이빙 헤더로 연결했다. 공은 골문 구석으로 빨려 들어갔다.

천안은 라마스를 중심으로 전반 내내 날카로운 역습을 펼쳤다. 이상준과 툰가라가 측면과 뒷공간을 흔들었고, 우정연이 마침내 마무리했다.

전남은 후반 들어 발디비아와 호난, 르본까지 투입하며 반격에 나섰다. 후반 막판 르본의 돌파와 슈팅, 유지하의 중거리 슈팅으로 천안 골문을 위협했다.

다만 천안은 끝까지 집중력을 잃지 않았다. 박대한 골키퍼와 수비진이 버텼고, 추가시간까지 리드를 지켜냈다. 천안은 시즌 첫 승과 함께 분위기 반전에 성공했다. /[email protected]


정승우([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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