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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37억-295억으로 하락" 손흥민 내려오자... '일본 17명 vs 한국 4명' 충격적인 격차

OSEN

2026.03.28 0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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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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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우충원 기자] 손흥민(34·LAFC이 내려오자 아시아 축구의 권력 지형이 완전히 뒤집혔다. 한 시대를 지배했던 절대적 존재가 흔들리자 판도 역시 급격히 재편됐다. 

손흥민의 시장가치는 최근 1700만유로(295억 원)까지 하락했다. 한때 1억 유로(1737억 원)에 근접했던 시절과 비교하면 큰 폭의 감소다. 토트넘 전성기 시절 아시아 최고 몸값을 유지하며 독보적인 위치를 지켰던 것과는 확연히 다른 모습이다.

자연스럽게 아시아 최고 자리는 새로운 주인에게 넘어갔다. 28일(이하 한국시간)  트랜스퍼마르크트가 공개한 자료에 따르면 우즈베키스탄 국가대표이자 맨체스터 시티 소속 수비수 쿠사노프가 3500만유로(608억 원)로 1위에 올랐다.

한국 선수 중 최고 가치는 이강인이다. 파리 생제르맹에서 활약 중인 이강인은 2800만유로(486억 원)로 평가받으며 아시아 전체 3위에 자리했다. 최근 상승세를 반영해 300만유로(52억 원)가 오른 수치다. 일본의 구보 다케후사가 3000만유로(521억 원)로 2위에 올라 이강인보다 한 단계 앞섰다.

김민재도 여전히 상위권을 유지하고 있다. 바이에른 뮌헨 수비수 김민재는 2500만유로(434억 원)로 아시아 전체 6위에 이름을 올렸다.

문제는 전체적인 선수층이다. 아시아 톱10에 포함된 선수 구성을 보면 일본이 7명을 차지한 반면 한국은 단 2명에 그쳤다. 손흥민은 11위로 밀려났고, 오현규가 1500만유로(260억 원)로 12위에 자리했다.

일본 선수들의 분포는 더욱 두드러진다. 사노 가이슈, 미토마 가오루, 스즈키 자이온, 도안 리츠 등 주요 자원들이 줄줄이 상위권에 포진했다. 상위 10명 중 7명을 차지하며 사실상 시장가치 기준 아시아 판도를 장악한 모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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격차는 톱10을 넘어 더 크게 벌어진다. 시장가치 1000만 유로 이상 선수 수에서 일본은 무려 17명을 보유하고 있다. 반면 한국은 이강인, 김민재, 손흥민, 오현규까지 4명에 불과하다. 황희찬은 최근 하락세 속에 800만유로(138억 원)까지 떨어졌다. / [email protected]


우충원([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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