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대전, 최규한 기자] 28일 대전 한화생명볼파크에서 ‘2026 신한 SOL KBO리그’ 개막전 한화 이글스와 키움 히어로즈의 맞대결이 열렸다.홈팀 한화는 윌켈 에르난데스, 방문팀 키움은 라울 알칸타라를 선발로 내세웠다. 7회초 1사 1루 상황 키움 안치홍이 왼쪽 2루타를 날리고 있다. 2025.03.28 / [email protected]
[OSEN=대전, 조은혜 기자] 프로야구 키움 히어로즈 안치홍이 개막전 5출루 맹활약에도 팀 패배로 웃지 못했다.
키움은 28일 대전 한화생명 볼파크에서 열린 2026 신한 SOL KBO리그 한화 이글스와의 정규시즌 개막전에 연장 11회 끝에 9-10 석패를 당했다. 이날 2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전한 안치홍은 2루타 2개를 포함해 2안타 3볼넷 2득점으로 존재감을 드러냈으나, 팀 패배 속게 빛이 바랬다.
2024시즌에 앞서 한화와 4+2년 최대 72억원에 FA 계약했던 안치홍은 지난해 66경기 나서는데 그치며 30안타(2홈런) 18타점 9득점 타율 0.172로 부진했다. 잦은 부상까지 겹쳐 김경문 감독의 구상 밖으로 밀려난 안치홍은 결국 2차드래프트 한화의 보호선수 명단에서 제외, 1라운드 전체 1순위로 키움의 선택을 받았다.
지난해 아쉬움이 컸던 안치홍은 버건디 유니폼을 입고 부활의 날갯짓을 시작했다. 시범경기부터 10경기 41타수 14안타 2홈런 10타점 7득점 타율 0.341로 맹타를 휘둘렀다. 시범경기 안타 2위, 타점 5위, 타율 8위의 기록.
[OSEN=대전, 최규한 기자] 28일 대전 한화생명볼파크에서 ‘2026 신한 SOL KBO리그’ 개막전 한화 이글스와 키움 히어로즈의 맞대결이 열렸다.홈팀 한화는 윌켈 에르난데스, 방문팀 키움은 라울 알칸타라를 선발로 내세웠다. 7회초 1사 1루 상황 키움 안치홍이 왼쪽 2루타를 날리고 2루에 안착해 기뻐하고 있다. 2025.03.28 / [email protected]
안치홍의 타격감은 정규시즌 개막전까지 이어졌다. 공교롭게도 첫 경기부터 '친정팀' 한화를 마주한 안치홍은 한화 선발 윌켈 에르난데스를 상대로 1회초부터 좌전 2루타를 뽑아냈다. 3회초에는 3루수 땅볼로 물러났으나 5회초 볼넷으로 출루, 브룩스의 안타와 이때 나온 중견수 오재원의 실책에 홈까지 밟았다.
안치홍은 7회초 윤산흠에게도 중전 2루타를 치고 일찌감치 멀티히트를 완성했다. 이후 브룩스의 안타에 3루까지 진루했으나 득점에는 실패. 안치홍은 8회초 네 번째 타석에서도 정우주에게 스트레이트 볼넷을 얻어내며 출루를 이어갔다.
7-7 동점이던 11회초에는 선두로 나서 강재민 상대 볼넷으로 걸어나가 5출루를 만들었다. 이어진 브룩스와 어준서의 볼넷으로 3루까지 진루했고, 박찬혁의 안타 때 홈까지 밟아 역전 득점을 만들었다. 그러나 11회말 경기가 뒤집히면서 안치홍의 활약도 결국 결실을 맺지 못했다.
[OSEN=대전, 최규한 기자] 28일 대전 한화생명볼파크에서 ‘2026 신한 SOL KBO리그’ 개막전 한화 이글스와 키움 히어로즈의 맞대결이 열렸다.홈팀 한화는 윌켈 에르난데스, 방문팀 키움은 라울 알칸타라를 선발로 내세웠다. 연장 11회초 2사 만루 상황 키움 박찬혁의 다시 앞서가는 2타점 적시타 때 홈을 밟은 안치홍이 설종진 감독과 인사를 나누고 있다. 2025.03.28 /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