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고닫기

[속보] "허리가 좀 안 좋다더라..." 1이닝 6실점 굴욕 LG 에이스 부상 초비상, 정밀 검진 받는다

OSEN

2026.03.28 19:50 2026.03.28 20:11

  • 글자크기
  • 인쇄
  • 공유
글자 크기 조절
기사 공유
[OSEN=잠실, 지형준 기자]1회초 수비를 마치고 6실점을 허용한 LG 치리노스가 아쉬워하고 있다. 2026.03.28/ jpnews@osen.co.kr

[OSEN=잠실, 지형준 기자]1회초 수비를 마치고 6실점을 허용한 LG 치리노스가 아쉬워하고 있다. 2026.03.28/ [email protected]


[OSEN=잠실, 한용섭 기자] 프로야구 LG 트윈스 외국인 투수 요니 치리노스가 허리 정밀 검진을 받는다. 

치리노스는 28일 잠실구장에서 열린 2026시즌 개막전 KT 위즈와 경기에 선발투수로 등판해 1이닝 6피안타 1볼넷 6실점으로 부진했다. 1회를 마치고 마운드를 내려오면서 허리와 옆구리 쪽을 자꾸 매만졌다. 

염경엽 감독은 29일 경기 전 취재진 브리핑에서 "오른쪽 허리가 좀 안 좋다고 하더라. 던질 수는 있다고 하는데, 예방 차원에서 그만 던지게 했다. 더 던져봤자 의미도 없을 것 같았다. 어제보다는 오늘이 괜찮다고 얘기하는데, 내일 정밀 검사를 해봐야 한다"고 말했다. 

치리노스도 잔부상으로 드러나면 LG 선발진은 초비상 상태다. 이미 4선발 손주영이 복사근 미세 손상으로 한 달 공백이다. 손주영은 4월말 복귀할 전망이다. 

[OSEN=잠실, 지형준 기자]1회초 수비를 마치고 6실점을 허용한 LG 치리노스가 아쉬워하고 있다. 2026.03.28/ jpnews@osen.co.kr

[OSEN=잠실, 지형준 기자]1회초 수비를 마치고 6실점을 허용한 LG 치리노스가 아쉬워하고 있다. 2026.03.28/ [email protected]


치리노스는 28일 KT전에서 1회초 2아웃을 잡고서 안현민 상대로 볼넷을 내보냈다. 그리곤 이후 6타자 연속 안타를 맞으며 와르르 무너졌다. 

힐리어드에게 좌전 안타를 맞아 2사 1,2루가 됐고, 류현인에게 우전 적시타를 맞아 선취점을 허용했다. 이어 이정훈에게 좌전 적시타를 맞아 2점째 허용했다. 치리노스가 좌타자 피안타율이 높아, 이강철 감독이 전략적으로 좌타자를 배치했는데 효과를 봤다. 

이후 허경민에게 좌전 적시타, 한승택에게 우전 적시타를 연이어 허용해 0-4가 됐다. 고졸 신인 이강민에게 중견수 키를 넘어가는 2타점 2루타를 허용했다. 치리노스는 최원준을 투수 땅볼로 잡아 1루로 던져서 아웃, 1회를 36구를 던지고 가까스로 마쳤다.

 2회초 LG는 치리노스를 교체했고, 배재준을 구원 투수로 기용했다. 

치리노스는 지난해 KT 상대로 5경기 3승 1패 평균자책점 2.17로 강했다. 29이닝을 던져 9실점(7자책)이었는데, 이날 1이닝 6실점 최악의 기록을 남겼다.  

/[email protected]


한용섭([email protected])

많이 본 뉴스

      실시간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