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대전, 최규한 기자] 28일 대전 한화생명볼파크에서 ‘2026 신한 SOL KBO리그’ 개막전 한화 이글스와 키움 히어로즈의 맞대결이 열렸다.홈팀 한화는 윌켈 에르난데스, 방문팀 키움은 라울 알칸타라를 선발로 내세웠다. 연장 11회초 2사 만루 상황 키움 박찬혁이 다시 앞서가는 2타점 적시타를 날리고 1루에 안착해 기뻐하고 있다. 2025.03.28 / [email protected]
[OSEN=대전, 조은혜 기자] 프로야구 키움 히어로즈 박찬혁이 4년 만에 4번타자로 선발 출전한다.
설종진 감독이 이끄는 키움은 29일 대전 한화생명 볼파크에서 2026 신한 SOL KBO리그 한화 이글스와의 원정경기를 치른다. 전날 개막전에서 키움은 연장 11회 혈투를 벌였으나 9-10으로 석패를 당했다.
패배 설욕에 나서는 키움은 이날 이주형(중견수) 안치홍(지명타자) 브룩스(1루수) 박찬혁(좌익수) 김건희(포수) 어준서(유격수) 오선진(3루수) 최재영(2루수) 이형종(우익수) 순으로 선발 라인업을 꾸렸다. 선발투수로 하영민이 등판한다.
개막전과 비교하면 최주환이 제외되고 4번타자가 박찬혁으로 교체됐다. 박찬혁이 좌익수를 맡고, 오선진이 3루수로 투입된다. 신인 박한결이 나섰던 2루수는 또 다른 신인 최재영이 맡아 프로 데뷔전을 치른다.
박찬혁은 2022년 5월 17일 창원 NC전 이후 1412일 만에 4번타자로 선발 출전한다. 천안북일고를 졸업하고 2022년 2차 신인드래프트 1라운드 전체 6순위로 키움 유니폼을 입은 박찬혁은 2022시즌 52경기, 2023시즌 48경기를 소화한 뒤 상무야구단에서 군 복무를 마치고 돌아왔다.
[OSEN=대전, 최규한 기자] 28일 대전 한화생명볼파크에서 ‘2026 신한 SOL KBO리그’ 개막전 한화 이글스와 키움 히어로즈의 맞대결이 열렸다.홈팀 한화는 윌켈 에르난데스, 방문팀 키움은 라울 알칸타라를 선발로 내세웠다. 연장 11회초 2사 만루 상황 키움 박찬혁의 다시 앞서가는 2타점 적시타 때 홈을 밟은 안치홍이 설종진 감독과 인사를 나누고 있다. 2025.03.28 / [email protected]
개막전에서는 9회초 대타로 교체 투입됐고, 7-7로 맞서있던 11회초 2사 만루 상황 좌전 적시타로 2타점을 올렸다. 11회말에는 호수비까지 선보였다. 만약 경기가 그대로 끝났다면 박찬혁이 결승타의 주인공이 될 뻔했지만, 점수가 뒤집히며 박찬혁의 활약이 빛이 바래고 말았다.
경기를 앞두고 설종진 감독은 "(상대 선발이) 왼손 투수이고, 마지막에 좋은 타격감을 보였다. 최주환 선수가 조금 컨디션이 안 좋은 것도 감안을 해서 찬혁이를 4번으로 기용했다"고 설명했다.
설종진 감독은 "비록 승리는 못했지만 칭찬할 수 있을 만큼 플레이를 잘해줬다. 선수들에게 고맙다고, 그리고 이런 경기를 자주 하자고 했다. 앞으로 좋은 결과 있지 않을까 생각한다"고 기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