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고닫기

씨야, 15년만 회사 차리고 컴백..“재결합 포기했는데 오해할 상황 NO” [순간포착]

OSEN

2026.03.28 21:19

  • 글자크기
  • 인쇄
  • 공유
글자 크기 조절
기사 공유
[OSEN=김채연 기자] 그룹 씨야가 15년 만에 신보 발매와 함께 완전체 컴백 소감을 밝혔다.

29일 유튜브 채널 ‘남규리의 귤멍’에는 ‘그럼에도 우린 씨야입니다’라는 제목으로 새 영상이 공개됐다.

이날 남규리는 한 카페 테라스에 앉아 “제가 제일 먼저 왔다. 무슨 말을 해야 될지 모르겠는데 마지막 앨범이 나온 게 15년 전, ‘슈가맨’에 나온 게 6년 전이었다. 15년 만에 씨야 앨범을 내게됐는데, 제가 언니지 않나. 이번에는 정말 멋지게 꾸려갈 생각이다. 어느 누구의 방해 없이”라고 각오를 밝혔다.

세 사람이 모인 뒤 본격적인 이야기가 이어진 가운데, 재결합까지 오랜 기간이 걸린 이유에 대해 이보람은 “(6년 전에는) 당시 회사가 다르고, 저희가 주체적으로 뭔가 할 수 있는 상황이 안되다 보니 ‘이게 쉽지 않구나, 어려운 일이구나’하고 씨야는 다시 모이기 어렵겠다고 포기하고 있었다”고 털어놨다.

이어 “언니랑 만나서 얘기를 해보니 (오해했던)그런 상황들이 아니었다. 이번에 저희가 조금 주체적으로 할 수 있는 상황을 만들어보면 좋겠다 싶었다”고 했고, 남규리는 “이제 셋이 많은 시간을 거쳐서 한 마음으로 마음을 모으게 됐다”고 설명했다.

이번 재결합을 통해 ‘씨야 주식회사’를 설립했다고. 남규리는 “멤버들도 다 회사 임원이 됐다”고 소개했다.

김연지는 그간 기다려준 팬들에게 “사실 너무 긴 시간동안 기다려주셔서 정말 죄송한 마음과 감사한 마음이 너무 많다. 기대해주시는 만큼 잘 준비해서 기대에 부응해야하지 않을까 생각이 든다. 씨야만의 성숙해진 노래로 보답을 해드리겠다”고 말했다.

이보람은 팬들을 떠올리며 울컥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그는 “저희가 데뷔하자마자 많은 사랑을 받았는데, 팬들을 가슴 아프게 한 일들도 많았다. 좀 죄송했다”고 밝혔다.

이보람은 “팬들이 다른 팬들 사이에서 기도 못 펴고, ‘씨야 재결합 되겠냐’는 이런 취급을 당하는 걸 저도 알아서. 너무 미안하고, 그 마음에 보답해주지 못해서 죄송했다. 이제는 더이상 팬들 마음에 상처나는 일이 없게, 진짜 잘 해야겠다는 생각이 든다”고 전했다.

한편, 씨야는 오는 30일 오후 6시 선공개곡 ‘그럼에도 우린’를 발매한다. /[email protected]

[사진] 유튜브 캡처


김채연([email protected])

많이 본 뉴스

      실시간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