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창원, 이후광 기자] 프로야구 NC 다이노스 13년 원클럽맨 권희동이 경기 도중 부상을 당해 교체됐다.
권희동은 29일 창원NC파크에서 열린 2026 신한 SOL KBO리그 두산 베어스와의 개막시리즈 2차전에 2번 좌익수로 선발 출전했다.
1회말 첫 타석에서 두산 선발 곽빈에 삼진을 당한 권희동은 3회초 시작과 함께 신인 외야수 고준휘와 돌연 교체되며 경기를 조기에 마쳤다.
NC 관계자는 “권희동 선수가 1회 타격 이후 왼쪽 옆구리 불편감을 느껴 교체됐다. 병원 검진 예정이다”라고 비보를 전했다.
클러치 능력이 뛰어난 권희동은 전날 두산과 개막전에 2번 좌익수로 나서 2타수 1안타 1타점 2볼넷 2득점 활약하며 팀의 6-0 완승을 이끌었다. 이에 이날도 리드오프 김주원과 함께 공격 선봉을 책임졌으나 부상이 그의 앞길을 막았다.
창원NC파크는 28일 개막전에서도 부상자가 발생했다. 두산 외국인타자 다즈 카메론이 2루타를 친 뒤 주루 과정에서 햄스트링 통증을 호소하며 조기 교체된 것. 카메론은 29일 선발 명단에서 제외됐는데 다행히 부상이 경미하며 29일과 30일 휴식 후 31일 대구 삼성 라이온즈전에 정상 출전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