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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K 2골' 윌리안 폭발! 수원FC, 파주 2-1 꺾고 4연승...부산도 충북청주 2-1 원정승(종합)

OSEN

2026.03.29 0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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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한국프로축구연맹 제공

[사진] 한국프로축구연맹 제공


[OSEN=정승우 기자] 페널티킥 세 번이 승부를 갈랐다. 수원FC가 파주 프런티어를 꺾고 4연승을 달렸다.

수원FC는 29일 수원종합운동장에서 열린 하나은행 K리그2 2026 5라운드에서 파주 프런티어를 2-1로 제압했다. 승점 12를 기록한 수원FC는 선두 수원 삼성(승점 15)을 바짝 추격했다. 파주의 2연승은 멈췄다.

전반 4분 수원FC가 먼저 앞섰다. 하정우가 박스 안에서 넘어지며 페널티킥을 얻어냈고, 윌리안이 침착하게 성공시켰다.

파주는 전반 20분 곧바로 균형을 맞췄다. 이대광이 델란과 경합하다 넘어졌고, 주심은 다시 페널티킥을 선언했다. 키커로 나선 보르하 바스톤이 성공시키며 1-1이 됐다.

승부를 가른 장면은 전반 32분 나왔다. 코너킥 상황에서 델란이 김민호와 몸싸움 끝에 넘어졌고, 수원FC가 이날 두 번째 페널티킥을 얻었다. 다시 키커로 나선 윌리안이 멀티골을 완성하며 2-1을 만들었다.

파주는 후반 9분 동점 기회를 잡았다. 이대광의 크로스가 서재민을 맞고 골문 안으로 향했다. 정작 서재민이 몸을 던져 걷어내며 실점을 막았다.

남은 시간 파주는 바우텔손, 이택근을 투입하며 반격했다. 수원FC는 끝까지 리드를 지켰다. 전반에만 나온 세 번의 페널티킥, 그 안에서 윌리안이 두 번 웃었다.

같은 시간 부산 아이파크는 충북청주 원정에서 2-1 승리를 맛봤다. 

부산이 먼저 앞섰다. 전반 42분 가브리엘이 선제골을 터뜨렸다. 가브리엘은 전반 중반부터 연달아 슈팅을 시도했고, 결국 골문을 열었다.

충북청주는 후반 시작과 함께 변화를 줬다. 후반 15분에는 페널티킥 기회를 얻었다. 키커로 나선 가르시아가 침착하게 성공시키며 1-1을 만들었다.

충북청주는 후반 31분 교체 투입된 이라클리가 역전골까지 넣으며 분위기를 바꾸는 듯했다. 정작 득점 직후 오프사이드가 선언돼 골은 인정되지 않았다.

오히려 부산이 다시 앞서갔다. 후반 42분 백가온이 결승골을 넣었다. 후반 19분 교체로 들어간 백가온은 투입 23분 만에 득점에 성공하며 승부를 갈랐다.

충북청주는 후반 추가시간까지 이라클리와 가르시아를 앞세워 동점을 노렸다. 정진우와 웰치까지 투입하며 마지막까지 몰아붙였다. 정작 부산이 끝내 리드를 지켜냈다. /[email protected]


정승우([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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