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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들 외도 논란' 홍서범♥조갑경 사과, 전 며느리 분노 키웠다..“나한테 하라고요” [Oh!쎈 이슈]

OSEN

2026.03.29 0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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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OSEN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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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김채연 기자] 가수 홍서범, 조갑경이 아들의 외도 논란에 고개를 숙이고 책임을 다하겠다고 밝힌 가운데, 전 며느리 A씨가 입장문에 분노하며 제대로 된 사과를 하라고 요구했다.

29일 A씨는 개인 SNS를 통해 “대중이 아닌 본인과 아이, 제 가족들한테 사과하시라고구요”라고 글을 게재했다.

앞서 홍서범, 조갑경 부부는 입장문을 내고 “성인인 아들의 사생활과 자율성을 존중한다는 생각에 그간 이혼 과정에 개입하지 않았다. 결과적으로 부모로서 자식의 허물을 세밀하게 살피지 못한 부족함이 컸다. 공인으로서 모범을 보이지 못한 점 진심으로 반성한다”고 사과했다.

[사진]OSEN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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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A씨는 “난리나니까 대중에게 사과하는 척. 입장에서도 보니 주장과 많이 다른? 아니요 모든 게 진실이니 제대로 애매하게 이야기하시겠죠”라며 “인정하기는 싫고, 쪽팔리고, 근데 본인 아들의 잘못인거고. 저와 제 가족에게 저지른 일 제대로 사과하시라구요”라고 말했다.

이어 “거짓사과. 억지사과. 뻔뻔한 태도 그대로, 방송에 알리는데 햇수로 3년”이라며 “여러분 제발 쉽게 사라지지 않게 계속 도와주세요”라고 호소했다.

한편 홍서범, 조갑경 부부의 아들은 지난 2024년 A씨와 결혼했으나, 결혼 8개월 만에 파경을 맞았다. 파경 원인으로 A씨는 홍서범, 조갑경 부부의 아들의 외도라고 주장했다.

1심 재판부는 홍서범, 조갑경 부부 아들에게 이혼 책임이 있다며 위자로 3천만원과 아이가 성인이 될 때까지 매달 양육비 80만원을 지급할 것을 선고했다. 또한 A씨는 상간녀에게도 위자료 2천만원을 받으라는 판결을 받았다.

그러나 A씨는 아이가 18개월이 된 최근까지 위자료와 양육비를 받지 못했다고 억울함을 호소했다. 이에 홍서범, 조갑경 측은 아들에게 돈을 보태 위자료 일부를 지급하도록 도왔으며, 양육비는 아직 항소심 중인 관계로 변호사가 재판이 끝난 뒤 지급하도록 조언했다고 반박했다.

논란이 커지자 홍서범, 조갑경 부부는 향후 대응에 대해 “비록 항소심이 진행 중이지만 아들의 법률 대리인을 통해 양육비와 위자료 등 1심 판결에 따른 의무가 조속히 이행될 수 있도록 엄중히 지도하겠다”고 입장을 밝힌 상태다. /[email protected]

[사진] tvN, JTBC 제공


김채연([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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