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 방송된 JTBC ‘냉장고를 부탁해’(이하 ‘냉부해’)에서는 슈퍼주니어 규현의 냉장고가 공개됐다.
이날 김성주는 “규현이 요리 실력자라고 하더라. ‘흑백요리사’에 섭외를 받은 적이 있다고?”라고 물었다. 규현은 “오해하지 말고 들어달라”라며 “‘흑백요리사’ 만든 제작진이 이번에 ‘흑백요리사’라는 프로그램 하는데 ‘너 요리 좋아하잖아. 너 나한번 나와볼래’ 했다. 이게 또 와전이 돼서 섭외가 들어왔다고 된 거다”라고 밝혔다.
이어 김성주가 “아무나한테 나오라고 안 한다”라고 치켜세우자 규현은 “그럼 섭외받은 걸로 하겠다”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사진]OSEN DB.
또 김성주는 “만약에 ‘흑백요리사’에 출연했다면 이 정도 셰프는 내가 좀 비빌만 하다는 사람 누구냐”고 물었다. 규현은 고민하다 “만약에라면 저는 김풍 씨”라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무엇보다 규현은 냉장고가 무려 6대라고 밝혀 모두를 놀라게 했다. 그는 “사정이 있다. 숙소 생활을 18년 했다. 이사를 혼자 하게 되면서 그걸 가지고 들어왔다. 이사하면서 새로 사고, 붙박이 냉장고, 와인 냉장고, 또 선물 받은 와인 냉장고, 유튜브 해서 PPL로 받아서 총 6대가 됐다”고 설명했다.
6대 냉장고 중 메인 냉장고 1대만 공개됐고, 냉장고 내부에는 빈틈업이 꽉 채워져 있어 눈길을 사로잡았다. 셰�L르은 “천국이네 천국”이라고 했고, 셰프들이 쓸 것 같은 재료들에 박은영은 “셰프보다 더 셰프다. 셰프들도 저렇게 안 쓴다”라고 감탄했다.
냉장고에는 라드유, 부대지개용 소시지, 휘핑크림, 떡볶이 밀키트 등 다양한 재료들이 담겨있었다. 특히 눈에 띈 건 초대형 소주였다. 김성주는 “이 정도의 소주가 나온 건 처음이다”라며 무려 1.8L라고 알렸다.
[사진]OSEN DB.
당황한 규현은 “그걸 마시지 않는다. 요리할 때 소주가 필요한 요리에 넣는 것”이라고 해명했다.
하지만 규현은 별명이 ‘조정뱅이’일 정도로 연예계 대표 애주가다. 그의 실온 재료에는 위스키가 나왔고, 규현은 “밖에서 술을 마시고 집에서 지인들과 요리해 먹는 걸 좋아한다. 하이볼도 타주고 칵테일도 타준다”라고 말했다.
이어 규현의 술장고도 공개됐고, 셰프들은 다양한 종류의 술에 입이 벌어질 정도로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안정환도 “주류백화점 아니냐”라고 할 정도. 규현은 “저걸 다 마시고 하는 게 아니라 수집용”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