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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케미칼, 대산공장 쪼개 HD현대케미칼과 합병

중앙일보

2026.03.29 08:03 2026.03.29 13: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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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케미칼이 충남 서산 대산공장의 구조조정을 계기로 석유화학 사업구조 재편에도 선제적으로 나선다고 29일 밝혔다. 롯데케미칼은 대산공장을 물적분할해 롯데케미칼대산석화(가칭)를 설립하고, 분할 신설회사와 HD현대케미칼 간 합병을 추진한다고 지난 26일 공시했다. 두 회사는 최종적으로 통합법인의 지분 각각 50%씩을 보유하게 되고, 오는 6월 계약 체결 후 9월 합병완료가 목표다.

회사 측은 여수산단 공장에 대해서도 지난해 12월 한화솔루션·DL케미칼·여천NCC 등과 중복설비 통합·조정 사업재편안을 제출했고, 지난 20일 구체적 계획안을 제출했다. 롯데케미칼 관계자는 “고부가 중심의 스페셜티 화학 기업으로의 확장을 가속하겠다”고 말했다.





고석현([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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