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대전, 최규한 기자] 29일 대전 한화생명볼파크에서 ‘2026 신한 SOL KBO리그’ 한화 이글스와 키움 히어로즈의 경기가 열렸다.홈팀 한화는 왕옌청, 방문팀 키움은 하영민을 선발로 내세웠다. 6회말 무사 선두타자로 나선 한화 페라자가 안타를 날리고 1루에 안착해 기뻐하고 있다. 2025.03.29 / [email protected]
[OSEN=대전, 조은혜 기자] 2년 만에 다시 한화 이글스 유니폼을 입은 요나단 페라자가 정규시즌 개막시리즈부터 맹타를 휘두르며 '컴백의 이유'를 증명하고 있다.
김경문 감독이 이끄는 한화는 29일 대전 한화생명 볼파크에서 열린 2026 신한 SOL KBO리그 키움 히어로즈와의 경기에서 10-4로 승리했다. 이날 우익수 겸 2번타자로 선발 출전한 페라자는 5타수 3안타 2득점 1도루를 기록하며 팀 승리에 힘을 보탰다.
베네수엘라 출신의 스위치히터 외야수 페라자는 지난 2024시즌 한화 유니폼을 입고 KBO리그에 데뷔, 122경기에 나서 455타수 125안타 24홈런 70타점 75득점, 타율 0.275를 기록했다. 그러나 후반기 부상과 부진이 겹치며 재계약에는 실패, 팀을 떠났다.
미국으로 향한 페라자는 지난 시즌 샌디에이고 파드리스 산하 마이너리그 트리플A에서 138경기에 나서 타율 0.307, 19홈런을 기록했다. 샌디에이고 마이너리그 MVP를 수상할 정도로 방망이가 뜨거웠고, 한화는 페라자가 공격과 수비 모두 발전을 보였다는 판단을 내리고 페라자의 복귀를 추진했다.
[OSEN=대전, 최규한 기자] 28일 대전 한화생명볼파크에서 ‘2026 신한 SOL KBO리그’ 개막전 한화 이글스와 키움 히어로즈의 맞대결이 열렸다.홈팀 한화는 윌켈 에르난데스, 방문팀 키움은 라울 알칸타라를 선발로 내세웠다. 1회말 2사 2, 3루 상황 한화 강백호 타석 때 3루 주자 페라자가 상대 폭투를 틈타 홈으로 쇄도해 세이프되고 있다. 2025.03.28 / [email protected]
적어도 개막시리즈 2경기만 본다면 페라자의 복귀는 성공적인 선택에 가깝다. 시범경기에서도 10경기 타율 0.375로 타격감이 좋았던 페라자는 28일 개막전 3안타 1득점에 이어 연이틀 3안타를 기록하며 뜨거운 방망이를 자랑했다. 2경기 타율은 0.545.
무엇보다 2번타자로 나서며 1번 오재원과 3~5번 문현빈, 노시환, 강백호로 이어지는 중심타선을 연결하는 역할을 제대로 하고 있다. 비시즌 '공격력 강화'를 방향성으로 잡고 강타자들을 영입한 한화의 구상이 의도대로 맞아떨어지고 있다.
김경문 감독도 페라자의 복귀에 만족스러움을 드러내고 있다. 김 감독은 "내가 작년 6월에 왔는데, 그때는 별로 여유가 없었다. 내가 오기 전에 잘하다가 부상을 당했고 페라자를 충분히 보질 못했다"면서 "페라자가 타격은 자질이 있는 친구니까 수비는 연습도 시키고 믿음을 갖고 기다려주면 될 것 같았다"고 재영입 배경을 밝혔다.
김 감독은 이어 "또 페라자의 장점은 왼손, 오른손을 같이 쳐주니까 투수가 바뀌어도 막히는 게 없다. 그래서 성적도 보고, 구단과 얘기해서 데려온 것"이라며 "잘 데려온 것 같다. 모습도 좋고, 좋은 타구도 많이 치고 있다"고 기대감을 내비쳤다.
[OSEN=대전, 최규한 기자] 28일 대전 한화생명볼파크에서 ‘2026 신한 SOL KBO리그’ 개막전 한화 이글스와 키움 히어로즈의 맞대결이 열렸다.홈팀 한화는 윌켈 에르난데스, 방문팀 키움은 라울 알칸타라를 선발로 내세웠다. 7회말 2사 1루 상황 한화 페리자가 안타를 날리고 있다. 2025.03.28 /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