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고닫기

'제발 눈치 좀 챙겨!' 토트넘 강등위기인데 스웨덴대표팀만 챙기는 쿨루셉스키

OSEN

2026.03.29 13:46

  • 글자크기
  • 인쇄
  • 공유
글자 크기 조절
기사 공유
[사진]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사진]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OSEN=서정환 기자] 토트넘은 강등위기인데 스웨덴대표팀을 먼저 챙긴다고?

토트넘 홋스퍼의 데얀 쿨루셉스키(26)가 실언을 했다. 쿨루셉스키는 지난 시즌 5월 무릎 수술을 받고 시즌아웃이 확정됐다. 그는 최근 재수술을 받고 회복 상태가 양호하다고 밝혔다.

그는 스웨덴 매체 ‘비아 플레이’와의 인터뷰에서 “월드컵 출전은 나의 원동력이다. 그 기회를 갖는 것 자체가 정말 환상적이다. 지금이 바로 두 번째 도전의 시작”이라며 강한 재활 의지를 드러냈다. 빠른 회복을 통해 6월 월드컵 출전을 노리겠다는 것이다. 

[사진]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사진]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쿨루셉스키는 지난 시즌 크리스털 팰리스와 홈 경기에서 마크 게히와의 충돌로 슬개골 부상을 당했다. 당초 가을 복귀를 예상했으나 회복 과정이 예상보다 복잡하게 진행됐다. 하지만 최근 발언으로 볼 때, 스웨덴의 플레이오프뿐만 아니라 토트넘의 강등권 탈출에도 도움을 줄 수 있을 만큼 회복이 가까워졌음을 시사했다.

스웨덴은 스톡홀름에서 열리는 폴란드와의 플레이오프에서 월드컵 본선 진출권을 노린다. 쿨루셉스키는 “팬들의 우려를 이해하지만 걱정할 이유가 없다”며 복귀에 긍정적인 메시지를 전했다.

[사진]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사진]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반면 토트넘 팬들의 반응은 엇갈리고 있다. 토트넘이 프리미어리그 강등 위기 속에서 전력에 큰 도움이 되지 않는 쿨루셉스키가 무리하게 월드컵 복귀를 시도하는 것에 대해 부정적이다. 팬들은 “지금 토트넘이 심각한 상황인데 적절한 발언이 아니다”, “쿨루셉스키는 토트넘보다 대표팀이 우선인가?”라며 불편한 기색을 숨기지 않았다.

쿨루셉스키의 복귀가 팀과 국가대표팀 모두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그리고 그의 월드컵 출전이 현실이 될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 [email protected] 


서정환([email protected])

많이 본 뉴스

      실시간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