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김채연 기자] 유튜버 프리지아가 갤럭시 비하 발언으로 논란이 일은 가운데, 직접 휴대폰을 사용하는 모습을 보여주며 논란을 해명했다.
29일 프리지아는 개인 유튜브 채널을 통해 새롭게 구입한 갤럭시 휴대폰과 함께 등장했다.
이날 프리지아는 과거 발언에 대해 “갤럭시를 비하하거나 삼성을 싫어해서가 아니라 예전에 찍었을 때 내 얼굴이 마음에 안들었던 것 뿐이다. 근데 많은 분들이 요즘 갤럭시도 사진 예쁘게 잘 나온다고 하고, 아이폰이랑 갤럭시 비교해달라는 댓글이 있어서 인생샷을 건져보려고 한다”고 말했다.
[사진]OSEN DB.
그러면서 그는 직접 휴대폰을 사용한 뒤 느낀 장점을 언급하며 “셀프카메라 화질이 정말 좋다. 뭔가 카메라로 찍은 느낌이다”라고 이야기했다.
앞서 프리지아는 “솔직히 내 남자친구가 갤럭시 휴대전화를 쓴다면 약간 싫을 것 같다. 우리 엄마, 아빠도 쓰지만 부모님과 남자친구는 다르지 않냐. 그 휴대전화로 내 사진을 찍어준다고 생각하면 짜증날 것 같다. 나는 만져본 기억도 거의 없다. 갤럭시를 허용할 수 있는 건 우리 엄마, 아빠 뿐”이라고 말한 바 있다.
이를 두고 온라인 상에서는 “휴대전화 기종으로 사람을 판단하는 건 경솔하다”, “비하하는 느낌이다”라는 지적이 이어졌고, 일각에서는 “개인의 취향을 솔직하게 말한 것뿐”, “연인의 스타일에 대한 기준을 말할 수도 있다”라고 옹호하기도 했다.
논란이 커지자 프리지아는 “제가 했던 말들 때문에 기분 상하셨을 분들이 계실텐데, 제가 특정 브랜드를 싫어하기 보다는 취향이 확고하다보니 표현이 거칠었던 것 같다. 그래도 이번 기회에 갤럭시의 매력을 알게됐기 때문에 폰 기종 상관없이 예쁜 모습을 보여드리겠다”고 고개를 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