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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청래, 차량5부제 동참…“월요일마다 대중교통 이용”
중앙일보
2026.03.29 18:04
2026.03.29 1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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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중동 사태 장기화에 따른 고유가 대응책인 공공부문 차량 5부제에 동참했다.
정 대표는 이날 오전 마포구 자택에서 국회로 출근하며 지하철과 버스 등 대중교통을 이용했다.
정 대표는 30일 오전 서울 마포구 자택에서 출발해 오전 7시5분께 디지털미디어시티역에 도착해 6호선 열차에 탑승했다.
정 대표는 노약자석으로 다가가 시민들과 대화를 나눴다. 정 대표는 “왜 지하철을 탔냐”는 시민의 질문에 “차량 5부제”라고 답했다. 그는 시민들의 사진 촬영 요청에 응하고, 일부 시민에게는 자리를 양보하기도 했다.
오전 7시24분께 광흥창역에서 하차한 정 대표는 버스를 통해 국회의사당으로 이동했다. 목적지인 국회의사당까지는 총 50분 정도 걸렸다.
정 대표는 “차량 5부제를 계속하면 어떻게 출근을 할 것이냐”고 묻는 기자들의 질문에 “(매주) 월요일마다 계속 이렇게 (대중교통으로) 다닐 것”이라고 말했다.
최근 이재명 대통령이 중동발 에너지 위기 대응 차원에서 “출퇴근 시간에 노인들의 대중교통 무료 이용을 제한하는 방법을 연구해보라”고 지시한 것에 대해서는 “깊은 논의가 필요하다”고 했다.
한편 정부는 최근 중동 사태 장기화로 인한 유가 불안에 대응하기 위해 공공 부문 승용차에 5부제(요일제)를 시행하고 있다.
정시내(
[email protected]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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