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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주한, 날카로운 눈썰미+예리한 분석력..장원 등극 (‘진품명품’)

OSEN

2026.03.29 19: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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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김채연 기자] 조주한의 날카로운 눈썰미가 발휘됐다.

조주한은 지난 29일 방송된 KBS1 ‘TV쇼 진품명품’에 출연해 독보적인 존재감을 뽐냈다. 조주한은 '6시 내고향' 동료 리포터 허민, 윤쭈꾸와 함께 ‘쇼감정단’으로 나서 고미술품의 가치를 날카롭게 분석하며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이날 첫 번째 의뢰품인 산수화 감정에서 조주한은 풍부한 현장 경험을 바탕으로 한 예리한 관찰력을 보여주었다. 60초 최종 감정 시간에서 "소치 허련의 작품이 많이 남아 있는지 궁금하다"라는 질문과 함께 170년 전에 그려진 그림에 산수화가 2배 이상 가치가 높다는 점을 감안해 340만 원을 감정했고, 추정 감정가 350만 원에 가까운 감정가로 모두를 놀라게 하며 장구 1개를 획득했다.

이어지는 '무엇에 쓰는 물건인고?' 코너에서도 조주한의 활약은 계속되었다. 화려한 자수가 놓인 의뢰품의 문양과 한자를 살피며 그 용도를 추론하는 과정에서 특유의 재치 있는 입담이 빛을 발했다. 조주한은 자수 속에 담긴 꽃과 새의 의미를 유추하며 고미술에 대한 깊은 관심을 드러냈고, 인두판에 없는 무늬가 해라는 사실을 맞춰 눈길을 끌었다.

마지막 의뢰품인 도자기 감정에서는 디테일한 부분까지 놓치지 않는 꼼꼼함이 돋보였다. 도자기 겉면의 복잡한 무늬를 세밀하게 살핀 조주한은 문양의 정체가 버드나무라는 사실을 밝혀내 장구 1개를 획득했다. 또한 도자기의 기법과 제작 시기를 추론하는 과정에서 전문 감정위원의 설명에 귀를 기울이며 끝까지 진지하게 감정에 임하는 열의를 보여주었다.

조주한은 방송 내내 특유의 긍정적인 에너지로 스튜디오 분위기를 화기애애하게 만들었다. 함께 출연한 허민, 윤쭈꾸와 환상의 호흡을 자랑하며 '6시 내고향' 팀의 단합력을 보여준 것은 물론 유쾌한 대화를 통해 프로그램의 재미를 한층 배가시키며 장원에 등극했다.

한편, 조주한은 국악 전공자로 전통 음악과 현대적 감각을 잇는 독보적인 가수로 현재 KBS1 ‘6시 내고향’에서 리포터로 활약하며 전국 팔도의 전통시장과 고향의 맛을 생생하게 전달해 시청자들의 큰 사랑을 받고 있다. /[email protected]

[사진] KBS1 'TV쇼 진품명품'


김채연([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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