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3 스타트업 레이지서퍼스가 구글 플레이(Google Play)에서 진행하는 ‘2026 구글 플레이 앱스 액셀러레이터(Google Play Apps Accelerator)’ 프로그램에 최종 선정됐다고 30일 밝혔다.
구글 플레이는 매년 글로벌 앱 생태계의 혁신을 주도하고 성장 잠재력이 높은 개발사를 지원하기 위해 액셀러레이터 프로그램을 운영해 왔다. 올해부터는 지역과 장르의 경계를 넘어 전 세계를 대상으로 역량을 갖춘 기업을 통합 선발하는 방식으로 개편했으며, 레이지서퍼스를 포함한 18개국 38개사를 최종 선정하고 발표했다.
레이지서퍼스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자사가 운영 중인 웹3 플랫폼 ‘마리나 프로토콜(Marina Protocol)’을 슈퍼앱으로 고도화하는 데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마리나 프로토콜은 이미 전 세계 130만 명 이상의 누적 가입자를 보유한 검증된 플랫폼으로, 올해 스테이블코인 기반의 리워드 시스템과 결제 기능을 결합해 실생활 밀착형 웹3 생태계를 구축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안태균, 송승호 레이지서퍼스 각자대표는 “구글의 전문적인 멘토링과 인프라 지원을 적극 활용해 마리나 프로토콜이 전 세계 사용자의 디지털 라이프를 혁신하는 진정한 웹3 슈퍼앱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최근 출원한 ‘매출 담보 기반 디지털 리워드 통합 관리 시스템’ 특허를 비롯해 독자적인 기술력을 바탕으로 웹3 시장의 새로운 표준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레이지서퍼스는 송파ICT청년창업지원센터에 입주해 있으며, 올해 ‘청년창업사관학교’ 지원 사업에도 잇따라 선정되는 등 가파른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