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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명보호에게 최악의 결과 나올까?’ 한국, 월드컵 마지막 상대 체코보다 덴마크 유력

OSEN

2026.03.30 05: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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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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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서정환 기자] 홍명보호에게 최악의 결과가 나올 수 있다. 

홍명보 감독이 이끄는 축구대표팀은 북중미월드컵 A조에서 개최국 멕시코, 남아프리카공화국, 유럽 플레이오프 D조 승자와 대결한다. 

한국이 포트2를 획득했지만 유럽의 강호가 합류하면서 사실상 큰 이득은 없게 됐다. 최악의 경우 한국이 조에서 최하위로 밀릴 가능성까지 제기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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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코와 덴마크는 4월 1일 새벽 3시 45분(한국시간) 체코 프라하에서 단판승부를 통해 플레이오프 승자를 가린다. 여기서 승리한 팀이 최종 본선에 합류해 한국의 마지막 상대가 된다. 

ESPN는 플레이오프 승자로 체코가 아닌 덴마크를 예상했다. 이 매체는 “전력만 보면 덴마크가 확실한 우세다. 덴마크는 에릭센, 호일룬, 노르가르 등 유럽 정상급 선수들이 중심을 이루고 있다. 다만 변수는 압박감이다. 덴마크는 이번 예선에서 벨라루스와 비기고 스코틀랜드에 패하면서 자동 본선 진출 기회를 놓쳤다. 강팀이지만 중요한 순간 흔들렸다는 점이 약점으로 지적된다”고 분석했다. 

안방의 이점이 있는 체코도 만만치 않다. ESPN은 “체코는 극적인 승리로 결승에 올랐다. 프라하에서 열린 경기에서 아일랜드에 전반 23분 만에 두 골을 허용하며 탈락 위기에 몰렸다. 하지만 체코는 끝까지 포기하지 않았다. 끈질긴 추격으로 승부를 원점으로 돌린 뒤 승부차기까지 끌고 갔고 결국 4-3으로 승리하며 결승 진출에 성공했다”며 이변 가능성을 짚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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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누가 올라오든 홍명보호에게는 결코 만만치 않은 상대라는 것이다. 특히 덴마크는 코펜하겐에서 열린 경기에서 북마케도니아를 4-0으로 완파하며 압도적인 경기력을 보여줬다.

전력상 덴마크가 유력하지만 체코 역시 이미 극적인 역전 드라마를 보여준 만큼 결과를 쉽게 장담하기는 어렵다. 상대가 누구든 한국이 코트디부아르전 0-4 참패의 경기력을 재현한다면 누구도 이길 수 없다는 냉정한 시선이 뒤따른다. / [email protected] 


서정환([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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