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고닫기

억울하게 中에 뺏긴 '잘자요 아가씨' 저작권..다나카 김경욱 "최근 되찾았다" ('짠한형')

OSEN

2026.03.30 14:15

  • 글자크기
  • 인쇄
  • 공유
글자 크기 조절
기사 공유
[사진]OSEN DB.

[사진]OSEN DB.


[OSEN=김수형 기자] 부캐 다나카로 활동 중인 코미디언 김경욱이 중국 음원업체로부터 음원 도용 피해를 호소했던 가운데, 해당 곡의 소유권을 되찾았다는 최근 근황을 밝혔다. 

앞서 김경욱은 지난해 10월 SNS를 통해 자신이 참여한 곡 ‘잘자요 아가씨’가 중국 음원으로 등록되며 소유권 문제가 발생했다고 주장한 바. 그는 “중국 음원업체가 유명 음원을 편곡해 플랫폼에 등록하면서 원곡 소유권이 강제로 이전되는 상황을 확인했다”며 억울함을 토로했다. 팬들 역시 당황 스럽기도 마찬가지.

이와 관련 30일에 공개된 유튜브 채널 ‘짠한형’ 영상에서 김경욱이 출연해, 해당 사건의 이후 상황을 직접 전했다. 히트곡 '잘자요 아가씨'에 김경욱은 "일본은 한국 노래, 한국은 일본 노래라더라"며 "그 사이 , 중국 음원사이트에서 '잘자요 아가씨' 스틸, 자적권 빼앗겼다"며 SNS에 억울함을 호소한 것을 언급했다. 김경욱은 "억울하다 했더니 발빠르게 움직여 다시 소유권 가지고 왔다"며 근황을 전했다.

김경욱은 "사실 다나카 뜨는데 4~5년 걸려, 크러쉬가 포문을 열어줬다"며 "다나카 직업이 일본 음지문화 한국에선 '호스트'가 낯선 직업이기 때문, 크러시가 코로나 자가격리 시기에 '나의 유일한 외롭지 않은 콘텐츠가 다나카였다'고 포문을 열어줬다"며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사진]OSEN DB.

[사진]OSEN DB.


이 가운데 김경욱에 신동엽은 "사람들 짜증나게 하는 디테일을 잘 안다"고 하자 김경욱은 "다나카란 친구도 옛날 스타일, 호스트로 멋있는 척 하는게 짜증났다"며 "내가 봤을 땐 멋있지 않은데 돈을 버는게 화났다 한번 놀려주고 싶어 만든게 2018년 다나카"라며 캐릭터 탄생 비화를 전하며 "항상 존중하지만 거기에서 (아이디어를) 시작한다"고 했다. 사유리는 "일본에서도 다나카 인기 먹혀 유명한 프로그램 다 나왔다"고 하자 다나카는 "더 파이팅할 것"이라 말했다.

한편 김경욱은 일본 유흥업소 종사자 콘셉트의 부캐 ‘다나카’로 큰 인기를 얻고 있다. 히트곡 ‘잘자요 아가씨’ 역시 유튜버 닛몰캐쉬와 함께 발매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해외 플랫폼을 통한 음원 유통이 확대되면서 유사한 저작권 분쟁 가능성도 제기되는 가운데,  "지금은 다시 소유권을 가져온 상태”라며 문제 해결 소식을 알린 다나카. 빠른 대응으로 권리를 지켜낸 다나카 근황에 팬들도 안심한 반응을 보였다. 

/[email protected]

[사진]OSEN DB, 유튜브


김수형([email protected])

많이 본 뉴스

      실시간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