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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병 없었는데..'김용림남편' 故남일우, 돌연 사망→(31일)2주기.."못 해준게 미안"

OSEN

2026.03.30 1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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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OSEN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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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김수형 기자] 배우 김용림 남편이자 역시 배우로 활동했던 故남일우가 세상을 떠난지 어느 덧 2년이 흘렀다. 

2026년 3월 31일은 故 남일우의 2주기다. 고인은 2024년 3월 31일 별세했다는 소식을 알려 안타까움을 안겼다. 향년 85세.

당시 소속사 매니지먼트 율 측은 “남일우 배우가 새벽에 운명하셨다”고 밝히며 갑작스러운 비보를 전했다. 특히 별다른 지병 없이 노환으로 세상을 떠난 것으로 알려졌는데, 당시 촬영 중 고관절 부상을 당했다곤 알려졌으나 다행히 회복했기도 하다. 그렇기에 갑작스럽게 세상과 작별한 그의 비보가 더욱 안타까움을 안긴 것.

1938년생인 남일우는 1957년 연극으로 데뷔한 뒤 KBS 공채 3기 성우 출신으로, 4기 탤런트로 활동하며 방송과 영화, 그리고 연극 등 다양한 장르를 넘나든 원로 배우다. 드라마 야인시대, 왕과 비, 명성황후, 왕꽃선녀님 등을 비롯해 영화 신과함께-인과 연 등 다수의 작품에서 묵직한 존재감을 남겼다.

특히 고인은 생전, 1965년 배우 김용림과 결혼해 연기자 부부로 큰 사랑을 받았으며, 아들 남성진과 며느리 김지영까지 대를 잇는 연기자 가족으로도 잘 알려져 일명 '배우 가족' 이란 이미지로 대중들에게도 많은 관심과 사랑을 받았다. 

그렇기에 더더욱 고인의 별세 이후 아내 김용림의 애틋한 고백도 다시 주목받고 있다. 김용림은 생전 방송을 통해 “남편에게 못 해준 게 많아 미안하다”는 속내를 전해 많은 이들의 마음을 울린 바 있다.

평생을 연기에 바친 원로 배우 남일우. 시간이 흘러도 그가 남긴 작품과 존재감은 여전히 대중 기억 속에 남으며 고인을 추모하고 있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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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형([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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