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고닫기

삼성전자, 14조5806억원 규모 자사주 소각 결정

중앙일보

2026.03.30 16:34

  • 글자크기
  • 인쇄
  • 공유
글자 크기 조절
기사 공유
서울 서초구 삼성전자 사옥. 뉴스1

삼성전자가 지난해 취득한 약 14조5000억원 규모의 자사주를 소각하기로 했다.

삼성전자는 31일 공시를 통해 보통주 7335만9314주와 종류주 1360만3461주에 대한 소각을 결정했다고 밝혔다.

1주당 가액은 100원이며 소각 예정 금액은 약 14조5806억2618만5300원으로 집계됐다.

소각 예정일은 다음달 2일로 정해졌다.

삼성전자 측은 “이번 주식 소각 결정은 주주가치 제고 등의 목적으로 2025년 2월 18일 및 2025년 7월 8일 이사회 결의에 따라 취득한 자기주식에 관한 소각 건”이라며 “배당가능이익 범위 내에서 취득한 자기주식을 이사회 결의에 의해 소각하는 것으로 주식 수만 줄고 자본금의 감소는 없다”고 설명했다.

앞서 삼성전자는 지난해 말 기준 보유 중인 자사주 1억543만주 가운데 약 8700만주를 올해 상반기 내 소각하겠다는 계획을 밝힌 바 있다.



한영혜([email protected])

많이 본 뉴스

      실시간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