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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15억’ 이정후 1할대 타율 무너졌다! 볼넷-득점에도 7푼7리 하락…SF 개막 3연패 끝, 대학야구 명장 첫 승 [SF 리뷰]

OSEN

2026.03.30 2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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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이정후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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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이후광 기자] 바람의 손자의 타율이 7푼대까지 떨어졌다.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는 개막 4경기 만에 첫 승을 올렸다. 

이정후(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는 31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디에이고 펫코파크에서 열리는 2026 메이저리그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와의 주중 3연전 1차전에 6번 우익수로 선발 출전해 3타수 무안타 1볼넷 1득점을 기록했다. 

이정후는 0-0으로 맞선 2회초 2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첫 타석을 맞이했다. 샌디에이고 우완 선발 워커 뷸러를 맞아 볼카운트 1B-1S에서 3구째 바깥쪽 낮게 형성된 89.6마일(144km) 체인지업에 방망이를 휘둘렀으나 정타에 실패하며 1루수 땅볼에 그쳤다. 

두 번째 타석은 달랐다. 1-0으로 앞선 4회초 1사 1루였다. 이정후는 뷸러의 볼 3개를 연달아 지켜본 뒤 풀카운트에서 6구째 바깥쪽으로 벗어난 너클커브에 방망이를 참으며 볼넷 출루에 성공했다. 2경기 연속 출루. 후속타자 패트릭 베일리의 1타점 좌전 적시타 때 2루로 이동한 이정후는 케이시 슈미트의 좌전안타가 터지며 3루를 지나 홈을 밟았다. 

3-0으로 리드한 6회초 1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는 범타로 물러났다. 우완 데이비드 모건을 만나 볼카운트 2B-2S에서 낮게 떨어진 5구째 82.4마일(132km) 커브를 받아쳤으나 좌익수 뜬공이 됐다. 

안타는 끝내 나오지 않았다. 여전히 3-0으로 앞선 8회초 2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3구 삼진으로 타석을 마무리했다. 샌디에이고 우완 론 마리나시오를 만나 초구 스트라이크, 2구째 헛스윙에 이어 3구째 92.1마일(148km) 바깥쪽 하이패스트볼에 헛스윙했다.

이정후의 시즌 타율은 종전 1할에서 7푼7리(13타수 1안타)로 떨어졌다. 

샌프란시스코는 샌디에이고를 3-2로 잡고 개막 3연패 탈출과 함께 첫 승을 올렸다. 샌프란시스코, 샌디에이고 모두 나란히 1승 3패가 됐다. 대학야구 명장에서 샌프란시스코 사령탑이 된 토니 바이텔로 감독은 4경기 만에 메이저리그 첫 승을 신고했다.

샌프란시스코 선발 랜던 루프는 6이닝 2피안타 2볼넷 7탈삼진 무실점 호투로 승리를 수확했다. 이어 맷 게이지(1이닝 무실점)-키튼 윈(1이닝 무실점)-라이언 워커(1이닝 2실점)가 뒤를 지켰다. 9회말 2사 1루에서 잭슨 메릴에게 추격의 투런포를 허용했지만, 경기 결과에는 지장이 없었다.

타선은 3회초 해리슨 베이더의 솔로홈런, 4회초 베일리, 슈미트의 연속 적시타로 3점을 뽑았다. 

샌디에이고 선발 뷸러는 4이닝 5피안타(1피홈런) 2볼넷 3탈삼진 3실점 난조 속 패전을 당했다. 

/[email protected]


이후광([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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