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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한 이력 있으면 5년 복수비자…중국인 비자발급 완화
중앙일보
2026.03.31 02: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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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중 한국대사관은 31일 중국인 대상 복수비자 발급 기준을 완화하고 유효기간을 확대하는 조치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조치로 과거 한국을 방문한 경험이 있는 중국인은 5년간 유효한 복수비자를 발급받을 수 있게 된다.
중국 내 주요 도시 거주자는 기존 5년 복수비자에서 10년 복수비자로 유효기간이 확대된다. 베이징, 상하이, 광저우, 선전, 톈진, 난징, 칭다오, 충칭, 샤먼, 항저우, 쑤저우, 닝보, 창사, 우한 등 14개 도시다.
대사관 측은 비자 발급 완화로 한중 간 인적 교류 확대와 관광·비즈니스 활성화될 것으로 기대했다.
이는 코로나19 이후 회복세를 보이는 중국인 관광객의 방한을 끌어올리기 위한 조치로 풀이된다. 특히 복수비자 유효기간을 확대해 재방문을 유도하고 기업인 및 상용 방문객의 이동 편의를 높이려는 의도가 담긴 것으로 보인다.
김은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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