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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년간 식당 100개 넘게 생겼다”…LA 한인타운 다시 뜬다

Los Angeles

2026.03.31 23:00 2026.04.01 09: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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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년 사이 LA 한인타운에서만 100개 이상의 식당이 새로 문을 연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신규 식당 개업이 두 번째로 많은 수준으로, 한인타운이 LA 핵심 상권으로 부상하고 있음을 보여준다.
 
LA재무국에 따르면 2024년 이후 현재(2026년 3월 기준)까지 한인타운에서는 총 108개의 식당이 개업했다. 이는 다운타운(116개)에 이어 두 번째로 많다. 이어 할리우드(78개), 소텔(45개), 노스할리우드(43개) 순이다.
 
통계 전문 매체 크로스타운은 한인타운이 외식 수요 회복과 함께 상권 경쟁력이 다시 부각되고 있다고 지난달 31일 보도했다.
 
매체는 한인타운이 LA 핵심 상권으로 떠오른 배경으로 팬데믹 이후 외식 수요 회복과 밀집된 상권 구조, 높은 유동 인구, 다양한 인종 소비층을 꼽았다. 늦은 시간까지 이어지는 영업 환경과 높은 배달 수요도 창업 증가 요인으로 지목됐다.
 
한편 LA에서는 지난 2년간 총 1487개의 신규 식당이 개업했으며, 이 가운데 한인타운 비중은 약 7%를 차지했다.

이은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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