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쿡카운티 북 서버브 홍역 노출 가능성 주의보

Chicago

2026.04.06 14: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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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역 예방 접종 [EPA]

홍역 예방 접종 [EPA]

쿡카운티 보건국(CCPH)이 시카고 북 서버브에서 홍역(measles) 노출 가능성이 확인됐다며 주민들에게 주의를 당부했다.  
 
보건 당국에 따르면 감염력이 유효한 상태의 확진자가 최근 여러 공공장소를 방문한 사실이 확인됐다.  
 
해당 확진자는 지난 달 24일 오전 10시 45분부터 오후 2시 30분까지 시카고 오헤어 국제공항 터미널 5, 지난 26일 오후 7시 30분부터 9시까지 나일스의 'Fresh Farms' 식료품점, 이어 같은 날 오후 8시부터 9시 30분까지 인근 의류 매장 'Marshalls'를 방문했다. 또 지난 27일에는 마운트 프로스펙트의 'Andeavor Health' 진료센터도 찾은 것으로 전해졌다.  
 
보건 당국은 현재 확진자가 다녀간 해당 시간과 장소에 있었던 사람들을 추적해 개별 통보 작업을 진행 중이다.  
 
홍역은 기침이나 재채기를 통해 공기 중으로 쉽게 퍼지는 전염성이 매우 높은 호흡기 질환으로, 폐렴이나 뇌염 등 심각한 합병증으로 이어질 수 있다. 초기 증상은 고열, 발진, 기침, 콧물, 충혈된 눈 등으로 노출 후 7~21일 뒤 나타날 수 있다.
 
당국은 의심 증상이 있을 경우 병원을 직접 방문하기보다 먼저 의료 기관에 전화로 연락해 안내를 받을 것을 권고했다.  
 
또 홍역은 예방접종(MMR 백신)으로 충분히 예방할 수 있다며 예방 접종 기록을 확인하고 필요 시 접종을 완료할 것을 다시 한 번 강조했다.  
 
#시카고 #홍역 #일리노이 

Kevin Rho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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