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0번 프리웨이 화물 트럭 화재…출근길 5시간 정체
Los Angeles
2026.04.15 13:27
해당 구간 전면 통제…원인 조사 중
15일 새벽 110번 프리웨이 북쪽 방향 차선에서 대형 화물차가 불길에 휩싸여있다.
심야에 사우스 LA 지역 110번 프리웨이에서 대형 화물차 화재가 발생해 출근길 교통이 수 시간 동안 큰 혼잡을 빚었다.
캘리포니아고속도로순찰대(CHP)에 따르면 16일 오전 3시30분쯤 브로드웨이-맨체스터 지역 맨체스터 애비뉴 인근 북쪽 방향 차선에서 화물차 화재가 발생했다.
소방 당국이 진화 작업에 나서면서 한때 전 차선이 전면 통제됐으며, 이후에도 일부 차선은 장시간 폐쇄됐다.
당국은 화재 이전 교통사고는 없었던 것으로 확인했으며, 정확한 화재 원인은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
현재까지 인명 피해는 보고되지 않았지만, 운전자 소재는 즉각 확인되지 않은 상태다.
소방대와 캘트랜스(Caltrans) 인력은 잔해 제거와 도로 복구 작업을 이어갔으며, 오전 6시 직전까지도 차선 정상화 작업이 진행됐다.
CHP는 오전 7시45분 추가 공지를 통해 일부 차선 폐쇄가 약 30분 더 지속될 것이라고 밝혔고, 이후 오전 8시30분쯤 시그얼럿(SigAlert)이 해제되면서 전 차선이 재개통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