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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우스웨스트항공, 오헤어 철수 100여명 해고

Chicago

2026.04.15 13: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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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이터]

[로이터]

사우스웨스트항공(SW)이 곧 시카고 오헤어국제공항 운항을 중단하고 관련 직원 100여 명을 해고할 예정이다.
 
사우스웨스트항공측은 지난 3월 “오헤어공항 운항 사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알린 바 있다.
 
사우스웨스트항공은 오는 6월4일부로 오헤어공항에서 철수한다. 오헤어공항에 근무하던 직원 107명도 동시에 해고된다.
 
사우스웨스트항공은 최근 일리노이주 해당 부처에 제출한 WARN 보고서를 통해 오헤어 운항 중단 계획을 알리며 “미드웨이공항을 통해 시카고 지역 고객에 대한 서비스를 계속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사우스웨스트항공은 미드웨이공항을 허브로 하다가 지난 2021년 오헤어공항에 첫 취항, 북서 서버브 주민들로부터 환영받았다.
 
그러나 2022년말 대규모 운항 중단 사태와 노사 갈등, 수익성 악화 등으로 경영 위기를 겪었다.
 
최근 수하물 요금 인상, 지정 좌석제 도입, 탑승 정책 변경 등을 통해 실적 반등에 성공했으나 운영 효율성을 높이기 위한 노력을 지속하고 있다.
 
한편 일리노이주는 관련 법안(WARN Act)을 통해 75명 이상의 직원을 고용한 사업주가 대량 해고 또는 사업장 폐쇄를 추진할 경우 최소 60일 전에 직원들에게 통보하고, 해당 계획을 주정부에 보고하도록 하고 있다.  
 
#사우스웨스트항공 #시카고 #오헤어공항  

Kevin Rho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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