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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생에 “핫하다” 발언…교육위원 사퇴 요구 확산

Los Angeles

2026.04.15 1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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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bc7 캡쳐

abc7 캡쳐

테네시주의 한 교육위원이 학생에게 부적절한 발언을 한 논란으로 또다시 공식 경고 조치를 받았다.
 
워싱턴 카운티 교육위원회는 최근 긴급 회의를 열고 위원 키스 어빈에 대해 만장일치로 ‘견책(censure)’ 결정을 내렸다고 밝혔다.
 
문제가 된 발언은 지난주 회의 중 발생했다. 공개된 영상에는 어빈이 한 학생에게 신체 접촉을 하며 “너 정말 매력적이다(You’re hot)”라고 말하는 장면이 담겼다.
 
해당 발언이 공개되자 학부모와 지역사회에서는 강한 반발이 이어졌으며, 일부 주민들은 회의에서 직접 어빈의 사퇴를 요구했다.
 
이에 대해 어빈은 “발언이 맥락 없이 왜곡됐다”며 “외모가 아니라 ‘잘하고 있다(on a roll)’는 의미였다”고 해명했다.
 
그러나 일부 교육위원들 역시 사퇴가 필요하다는 입장을 밝히는 등 내부에서도 비판이 제기됐다.
 
결국 위원회는 견책 결정을 통해 공식적으로 부적절한 행동에 대한 유감을 표명했지만, 현행 규정상 위법 행위가 없는 경우 해임은 불가능한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어빈은 과거 2009년에도 교실에서 부적절한 성적 제스처를 한 문제로 견책을 받은 전력이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한편 어빈은 오는 8월 재선에 도전할 예정이어서 이번 논란이 향후 선거에 영향을 미칠지 주목된다.

AI 생성 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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