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김 ‘GIM’, LAFC 공식 파트너 됐다
Los Angeles
2026.04.16 11:32
경기장·디지털 채널 전방위 노출
북미 시장 공략 본격화
LAFC 홈구장 배경 위에 한국 김 브랜드 ‘GIM Korean Seaweed’ 로고가 크게 배치된 홍보 이미지. 상단에는 ‘WELCOME TO THE CLUB’ 문구와 LAFC 엠블럼이 함께 표시돼 공식 파트너십 체결을 알리고 있다.
한국 김 브랜드 ‘GIM’이 미국 프로축구(MLS) 구단 LA풋볼클럽(LAFC)의 공식 파트너로 선정됐다.
LAFC는 16일 수협중앙회와의 파트너십을 발표하고, 2026 시즌 동안 ‘GIM’을 글로벌 시장에 알리기 위한 협업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에 따라 ‘GIM’은 경기장 내 광고와 디지털 콘텐츠 등 다양한 채널을 통해 팬들과 접점을 넓히게 된다. 특히 북미 소비자들에게 한국 김을 건강하고 간편한 스낵으로 소개하는 데 초점이 맞춰졌다.
LAFC의 공동 구단주이자 공동대표인 래리 프리드먼은 “다문화 도시인 LA의 특성을 반영한 협력으로, 다양한 글로벌 문화를 팬들과 공유할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
‘GIM’은 BMO 스타디움 내 LED 보드 광고를 비롯해 디지털 사이니지, 중계 화면, 구단 미디어 플랫폼 등에서 집중적으로 노출될 예정이다. 또 LAFC 선수들이 참여하는 홍보 영상 등 다양한 콘텐츠도 제작된다.
경기장을 찾은 팬들을 위한 체험형 마케팅도 진행된다. 일부 경기와 팬 페스티벌에서 시식 행사, 인터랙티브 이벤트, SNS 연계 프로그램, 경품 증정 등이 마련된다.
이와 함께 이달부터 BMO 스타디움 내 일부 매점에서 ‘GIM’ 제품 판매도 시작된다. 브랜드 인지도 제고부터 실제 구매로 이어지는 마케팅 동선을 구축해 북미 시장 진출을 가속화한다는 전략이다.
LAFC 측은 “혁신적인 글로벌 브랜드와의 협력을 통해 경기 관람 경험을 높이고, LA의 다양한 문화를 반영하는 파트너십을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온라인 속보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