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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7년형 올 뉴 텔루라이드, 프리미엄 3열 SUV의 기준

Los Angeles

2026.04.16 15:20 2026.04.16 1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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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인한 이미지에 효율과 프리미엄까지
터보 엔진의 힘과 하이브리드 연비…
기아의 대표 SUV 텔루라이드가 2세대 모델인 ‘올 뉴 텔루라이드’로 한층 진화된 상품성을 앞세워 패밀리카 시장에 변화를 꾀한다.
 
2019년 1세대 모델 출시와 함께 북미 시장에서 꾸준한 인기를 이어온 텔루라이드는 2세대 모델을 통해 디자인, 파워트레인, 실내 구성, 첨단 사양 전반에 걸쳐 대대적인 업그레이드를 이뤘다. 강인하면서 세련된 외관과 고급스러운 실내 공간이 결합되며 패밀리 SUV 시장에서의 입지를 한층 강화할 전망이다. 특히 다운사이징한 터보 엔진과 함께 전동화 흐름에 발맞춘 하이브리드 라인업 추가로 자동차 시장의 트렌드를 정확하게 반영하였다.
 
■ 한층 대담해진 외관 디자인
‘더 올 뉴 텔루라이드’는 기존의 박시한 실루엣을 유지하면서도 더욱 미래지향적인 디자인으로 진화했다. 전면부는 대형 라디에이터 그릴과 수직형 LED 헤드램프가 강조되며 강인한 이미지를 극대화했고, 측면은 직선 위주의 캐릭터 라인을 통해 SUV 특유의 존재감을 부각했다. 후면부 역시 수직형 테일램프 디자인을 유지하되 하단 레터링 등 세부 디자인을 정교하게 다듬어 완성도를 높였다. 디자인은 직선을 강조했지만 각 요소를 곡선으로 연결함으로 전반적으로 정제된 터프함과 함께 고급스러운 디자인을 완성했다.
 
결과적으로 1세대 모델 대비 전장 2.3인치, 휠베이스 2.7인치 길어져 3열 SUV의 존재감이 강조되면서도 더욱 균형 잡힌 비율로 세련된 인상을 심어준다. 특히 고급 차종에서 사용하는 플러시 도어 핸들을 적용하여 매끈한 디자인과 함께 럭셔리 SUV 느낌을 강조했다. 
 
■ 2가지 새로운 심장
2세대 텔루라이드는 기존 자연흡기 엔진 중심에서 벗어나 효율과 성능을 강화한 2종의파워트레인을 선보인다. 기존 3.8리터 V6 자연흡기 가솔린 엔진을 다운사이징한 2.5리터 터보 엔진을 장착하여 주행성능과 연비를 동시에 개선했다. 최고출력 274마력으로 기존 291마력 대비 출력은 소폭 줄었지만 주행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는 토크는 311lb-ft로 기존 262lb-ft 대비 약 19% 증가하여 초반 가속이 운전의 피로도를 결정하는 도심 주행은 물론 고속 주행에서도 안정적인 퍼포먼스를 발휘한다.
 
또한 전동화 흐름에 발맞춰 2.5리터 터보 엔진에 전기 모터를 조합한 터보 하이브리드 모델이 추가되면서 연료 효율성과 친환경성을 동시에 확보한 모델도 함께 선보였다. 터보 하이브리드 모델의 시스템 합산 329마력에 최대 토크 339lb-ft로 주행 성능은 물론이고 복합 연비 약 35mpg로 3열 준대형 SUV라는 것을 의심할 만큼 효율적인 연비의 주행이 가능하다. 특히 엔진과 모터 전환이 이뤄지는 구간에서는 변화가 느껴지지 않을정도로 부드럽게 전환되며 저속 구간은 전기차 수준의 정숙성을 제공한다.
 
■ 고급화된 실내 인테리어
실내에 머무는 동안은 대담한 외관과 달리 세련미와 고급스러움이 강조된 안락한 공간에 한 번 더 감탄하게 된다. 디지털화에 초점을 맞춘 대형 파노라믹 커브드 디스플레이가 적용되어 계기판과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이 통합된 형태로 구성됐으며, 직관적인 UI를 사용해 운전자의 편의성을 높였다. 또한 운전자가 체감하는 센터페시아의 높이가 낮아져  전방 시야도 넓어져 운전자의 편의성이 한층 부각되었다.
 
중앙 콘솔의 공간을 분할하여 효율적인 공간도 확보하였다. 가솔린 터보 모델은 1열 탑승자를 위한 하단 수납공간을 비롯하여 2열에서 사용 가능한 서랍공간 등 실내 수납공간도 효율적이게 확보하는 등 SUV의 장점을 극대화했다.
 
실내 인테리어에는 고급 소재 사용을 확대했다. 특히 일부 모델에서 선택 가능한 나파 가죽 시트와 우드 텍스쳐 • 메탈 엑센트가 조화를 이루며 프리미엄 SUV 특유의 분위기를 연출한다. 여기에 앰비언트 라이트와 실내 히든 도어핸들 디자인 개선으로 탑승자 모두에게 편안한 실내 경험을 제공한다.
 
넓은 실내공간을 첨단설비와 효율적인 공간 분할로 고급스러움과 함께 실용성까지 확보하는 등 1세대에서 느껴지던 투박한 실내공간은 어디에서도 찾아볼 수 없다.
 
■ 한층 강화된 첨단 사양
2세대 텔루라이드는 고속도로 주행 보조(HDA), 차로 유지 보조, 전방 충돌 방지 보조 등 첨단 운전자 보조 시스템과 최신 편의사양을 대폭 강화해 한층 안정적인 주행 보조 성능을 제공한다. 고속도로는 물론이고 경사와 커브가 많은 로컬도로에서도 차선 중앙에 정확하게 유지하는 등 운전자의 편의성을 극대화했다. 일부 상위 트림은 차로 변경까지 지원하는 고속도로 주행보조 2(HDA2) 기능이 새롭게 적용돼 장거리 주행 피로도를 크게 낮췄다.  
 
여기에 디지털 키, 무선(OTA) 소프트웨어 업데이트, 프리미엄 사운드 시스템, 헤드업 디스플레이(HUD) 등 최신 기술이 대거 탑재되며 운전자의 경험을 한 단계 끌어올렸다.
 
‘올 뉴 텔루라이드’는 디자인, 성능, 효율, 첨단 기술까지 모든 면에서 균형 잡힌 진화를 이루며 3열 SUV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하고 있다. 특히, 터보와 하이브리드 라인업을 통해 변화하는 시장 흐름을 반영하면서도 경쟁력 있는 가격대를 유지해 상품성을 더욱 강화했다. 북미 시장에서 입증된 브랜드 신뢰를 바탕으로 프리미엄 SUV 시장에서도 충분한 경쟁력을 갖춘 모델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된다. 2.5터보 모델 LX트림은 3만 9190달러부터, 하이브리드 모델 EX트림은 4만6490달러부터 시작하여 품질에 이어 가격에서 한 번 더 우위를 선점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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