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 항공편 줄인다”…에어프레미아 일부 운항 변경
Los Angeles
2026.04.19 19:00
2026.04.20 09:56
LA 6월 20일·27일 대상
SF·호놀룰루·DC도 영향
최근 이란 분쟁에 따른 항공유 가격 급등으로 항공사들의 운영 비용 부담이 커지는 가운데 에어프레미아가 LA를 포함한 일부 미주 노선을 한시 감편한다.
내달 31일까지 LA노선 총 26개 항공편의 비운항을 안내한 바 있는 에어프레미아 측은 오는 6월 LA, 샌프란시스코, 호놀룰루, 워싱턴DC 등 4개 노선의 일부 운항 스케줄을 변경한다고 최근 밝혔다.
이에 따라 LA 노선의 경우 오는 6월 20일과 27일 오후 10시 5분 인천에서 출발하는 YP103편이 그다음 날인 21일과 28일 오후 1시에 출발하는 YP101편으로 변경된다.
한국 출발편이 취소되면서 LA발 스케줄에도 변화가 생긴다. 6월 20일과 27일 오후 11시 30분 LA를 떠나는 YP104 두 편 또한 각각 다음날인 21일과 28일 오전 10시 50분 YP102편으로 통합된다.
이 밖에도 샌프란시스코 노선 또한 6월 20일과 27일 인천과 미주발 모두 변경되며, 호놀룰루와 워싱턴DC 노선은 각각 28일, 21일 스케줄이 변경된다.
에어프레미아 측은 “유류할증료 인상을 포함한 운임 상승을 최소화하여 고객 부담을 줄이기 위한 조치로 이해해 주길 바란다. 조속히 상황이 안정되어 정상 스케줄을 유지하고 고객들께 불편을 드리지 않도록 지속적으로 상황을 주시하겠다”고 밝혔다.
변경되는 항공편을 예약한 고객은 탑승일 7일 이내 날짜로 1회 무료로 변경이 가능하다.
우훈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