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디케어 카드 새로 발송…‘플라스틱이면 사기’
Los Angeles
2026.04.19 19:22
2026.04.20 09:41
지난해 대규모 사기 사건 여파
"종이 카드-활성화 불필요" 강조
보건복지부 산하 메디케어·메디케이드 서비스센터(CMS)가 지난해 발생한 대규모 사기 사건과 관련해 약 130만 명의 수혜자에게 새로운 메디케어 카드를 발송하고 있다.
CMS는 "이번 카드 재발급은 메디케어와 메디케이드를 이용한 의료 사기 사건과 관련이 있다"고 밝혔다. 이번 사기 사건과 관련해 전국 50개 주에서 300명 이상이 의료 사기 혐의로 기소됐다.
이번에 발송되는 메디케어 카드는 종이 형태다. 최근 전국적으로 보고된 사기 수법과 구별되는 중요한 특징이다. 일부 사기 사건 사례를 보면 수혜자에게 플라스틱 카드를 발송했으며 카드를 활성화하려면 특정 전화번호로 연락하라는 안내가 들어있다.
이와 관련해 CMS는 ▶공식 메디케어 카드는 플라스틱이 아닌 종이 카드이며 ▶새 카드는 활성화하지 않아도 된다는 점을 강조했다. 당국은 또 의심스러운 연락이나 개인 정보를 요구하는 전화나 메시지에는 대응하지 말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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