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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발 애틀랜타행 델타항공 비상 회항

Atlanta

2026.04.20 1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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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심스런 수하물 신고로 시애틀 공항 착륙...5시간 지연
델타항공 엑스 캡처.

델타항공 엑스 캡처.

승객 278명을 태우고 인천공항을 이륙해 애틀랜타로 향하던 델타항공 여객기가 기내 수하물 문제로 회항했다.
 
20일 델타항공에 따르면 이날 오후 5시 애틀랜타 하츠필드-잭슨 국제공항에 착륙할 예정이었던 델타항공 DL188편이 운항 중 의심스러운 기내수화물이 발견됐다는 신고를 받고 안전 절차에 따라 오전 10시30분쯤 회항, 시애틀 타코마 국제공항에 긴급 착륙했다.
 
이 과정에서 다치거나 체포된 사람은 없다고 델타항공은 밝혔다.
 
승객들은 소지품을 여객기에 둔 채로 내려 활주로에 대기하다 보안검색을 다시 거쳤다. 특수기동대(SWAT) 등 연방수사당국이 기내를 수색했으나 별다른 위협을 찾지 못했다.
 
회항으로 도착 시간이 5시간 이상 지연되며 탑승객이 불편을 겪었다. 여객기 기종은 에어버스 A350이다.

장채원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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