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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 아이캠프' 성료…한인·다민족에 '밝은 빛' 전해

Los Angeles

2026.04.20 17:42 2026.04.21 1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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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ision Care Service We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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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명 예방과 시력 회복을 위한 의료 선교 단체 'Vision Care Service West(VCS West)'가 지난 11일 로스앤젤레스 총영사관에서 'LA 아이캠프(LA EYE CAMP)'를 개최하고 지역사회 취약계층을 위한 의료 봉사를 성공적으로 마쳤다.
 
이번 캠프는 한인뿐 아니라 다양한 인종과 배경을 가진 이웃 80여 명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전문 안과 진료와 함께 한의 진료까지 제공돼 실질적인 의료 지원의 장이 됐다. 현장에서는 돋보기 50개와 안약 등 의료 물품이 즉시 전달되며 참가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Vision Care Service We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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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설립된 VCS West는 의료 사각지대에 놓인 이웃들에게 '밝은 빛'을 전하는 것을 사명으로 꾸준한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현재까지 총 47회의 아이캠프를 통해 백내장 수술 1624회, 안과 진료 1만1114명, 안경 지원 5679회를 기록하며 의미 있는 변화를 만들어왔다.
 
이번 행사 역시 한인 안과 전문의를 중심으로 한 의료진의 헌신 속에 진행됐다. 서영석, 앤드류 조, Calvin Eng, 리사 황, 애드워드 이 등 전문 의료진과 이사회가 주축이 되어 진료 전반을 이끌었으며, 동국대학교 한의진료팀과 남가주 한인간호사협회(KANASC)도 봉사에 동참해 의료 서비스의 폭을 넓혔다.
 
Vision Care Service We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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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프는 주로스앤젤레스총영사관의 장소 제공과 함께 라이온스클럽, ALCON, European Optical, 오픈뱅크 등 다양한 기업과 개인 후원자들의 협력으로 마련됐다.도 봉사에 동참해 의료 서비스의 폭을 넓혔다.
 
VCS West는 이번 검진을 통해 백내장 수술이 필요한 환자와 맞춤 안경이 필요한 대상자를 선별했으며, 향후 절차에 따라 수술과 안경을 전액 지원할 계획이다.
 
단체 관계자는 "한인 사회는 물론 다민족 이웃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전할 수 있어 뜻깊다"며 "후원자와 봉사자들의 나눔 덕분에 소외된 이웃들에게 희망의 빛을 계속 전할 수 있다"고 밝혔다.
 
한편 VCS West는 오는 7월 4일부터 11일까지 페루에서 해외 아이캠프를 열고, 현지 환자 최대 60명에게 백내장 수술을 지원할 예정이다. 의료 봉사에 동참하거나 후원을 원하는 개인과 단체는 이메일 또는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문의: (213)563-9307 /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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