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주 의무 없다”…미주 한인 몰리는 투자처
Los Angeles
2026.04.20 18:42
2026.04.21 10:27
케이홈즈 석준호 대표
강남까지 차로 15~20분 거리
2000만원 상당 가전제품 제공
세무·행정·법무 절차까지 지원
내달 한인타운에 홍보관 오픈
케이홈즈 석준호 대표가 과천 해링턴 스퀘어(오른쪽 사진)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고환율 시대에 미주 한인들에게 유리한 해외 투자 환경이 조성되고 있는 가운데, 규제에서 자유로운 주거형 오피스텔을 중심으로 한국 부동산 투자 기회에 대한 관심이 쏠린다.
케이홈즈 석준호 대표는 최근 이 같은 기대를 반영해 미주 한인들을 대상으로 경기 과천 지식정보타운 내에 공급되는 ‘과천 해링턴 스퀘어’를 소개하기 위해 미국을 방문했다.
과천 지식정보타운은 판교와 유사한 자족형 도시 모델로 IT, 바이오, 제약 기업 등 기술 기반 기업들이 대거 자리 잡고 있다.
특히 과천은 서울 강남권인 서초구와 맞닿은 지역으로, 차량으로 15~20분이면 강남 중심부 접근이 가능한 입지적 장점을 갖고 있다. 여기에 풍부한 녹지 환경까지 더해져 주거와 자연을 동시에 누릴 수 있는 도시로 평가된다.
석 대표는 “미주 한인들이 한국 부동산에 투자할 때 가장 큰 장벽이었던 거주 요건이 없다는 점이 가장 큰 장점”이라고 설명했다.
한국의 아파트 등 주택은 외국인 거래 시 4개월 내 전입과 2년 실거주 의무가 있지만, 오피스텔은 건축법상 업무시설로 분류돼 이러한 규제를 받지 않는다.
‘과천 해링턴 스퀘어’는 이러한 장점을 극대화한 상품이다. 구조는 일반 아파트와 동일하게 설계되었으며, 특히 층고를 일반 아파트보다 높게 설계해 개방감을 높였고, 발코니 확장과 난방 적용으로 실사용 면적을 극대화했다.
또한 단지와 연결되는 지하철 4호선 신설역이 예정되어 있어, 지하로 바로 연결되는 초역세권 입지도 갖췄다. 단지 내에는 피트니스센터, 골프연습장, 커뮤니티 시설 등 아파트 수준의 편의시설이 들어서며, 저층부에는 상업시설도 조성된다.
가격 경쟁력도 강조된다. 동일한 84㎡ 기준 아파트 시세가 강남에선 25억~28억 원대에 형성된 반면, 해당 오피스텔은 부가가치세 포함 약 18억원 수준에 공급된다.
계약 조건 역시 해외 투자자 접근성을 고려해 설계됐다. 선금 1만 달러를 지불하고 계약금 잔금은 한 달 내로만 준비하면 된다.
케이홈즈 측은 미주 한인을 위한 맞춤 지원도 제공한다. 한국 내 별도 법인을 통해 세무, 행정, 법무 등 전 과정을 지원하며, 비자, 대출, 송금, 임대사업자 등록 등 복잡한 절차를 원스톱으로 돕는다.
석 대표는 “미국에서 한국 부동산을 구매할 때 발생하는 모든 행정 절차를 대신 처리해 투자 부담을 최소화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또한 입주 시 냉장고 등 약 2000만원 상당의 가전제품을 제공하며, 향후 골프대회 등 커뮤니티 이벤트를 통해 한인 고객과의 접점을 확대할 계획이다.
한편 내달 7일에는 LA한인타운에 홍보관이 오픈될 예정이며, 현장에서 모형과 상세 정보를 직접 확인할 수 있다.
▶주소: 680 Wilshire Pl. #310
▶문의: (213)437-9911
글·사진=우훈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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