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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ZY, 호주 대륙 달궜다..월드투어 해외 공연 성공적 스타트

OSEN

2026.04.20 22: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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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OSEN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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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지민경 기자] 그룹 ITZY(있지)가 호주 멜버른과 시드니를 뜨거운 열기로 가득 채우며 새로운 월드투어 해외 공연의 성공적인 신호탄을 쏘아 올렸다.

ITZY는 지난 17일(현지시간) 멜버른 존 케인 아레나에 이어 19일 시드니 틱톡 엔터테인먼트 센터에서 세 번째 월드투어 'ITZY 3RD WORLD TOUR 'TUNNEL VISION'(터널 비전)' 단독 콘서트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공연은 새 월드투어의 본격적인 해외 일정을 시작하는 자리인 만큼 글로벌 팬들의 이목이 집중되었고, 멤버들은 탄탄한 라이브와 폭발적인 퍼포먼스로 무대를 완벽하게 장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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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공연은 투어 타이틀과 동명인 미니 앨범의 수록곡이자 새로운 도약을 알리는 곡 'Focus(포커스)'로 화려한 막을 올렸다. 이어 'WANNABE(워너비)', 'GOLD(골드)', '마.피.아. In the morning' 등 대중의 큰 사랑을 받은 메가 히트곡들이 연달아 쏟아지며 장내를 열광의 도가니로 만들었다. 여기에 리아의 'Asylum(어사일럼)', 유나의 'Tangerine(탠저린)', 예지의 'Pocket(포켓)', 채령의 'Undefined(언디파인드)', 류진의 'LOOK(룩)' 등 5인 5색의 뚜렷한 개성이 돋보이는 개별 솔로 스테이지가 더해져 풍성한 볼거리를 선사했다.

특히 이번 공연에서는 팬들과의 끈끈한 교감이 빛을 발했다. 지난 2월 서울 콘서트에서 최초로 선보인 후 차트 역주행을 기록 중인 'THAT'S A NO NO(댓츠 어 노노)' 무대에서는 현지 관객들의 폭발적인 떼창과 함성이 터져 나왔다.

멤버들은 유창한 영어로 친밀하게 소통하며 호주 특유의 응원 구호인 "Aussie, Aussie, Aussie! Oi, Oi, Oi!"를 관객들과 다 함께 외치는 등 잊지 못할 추억을 쌓았다. 17일 멜버른 공연 당일에는 생일을 맞이한 멤버 류진을 위해 모두가 한마음으로 축하 노래를 부르는 깜짝 이벤트가 펼쳐져 훈훈함을 자아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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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공적으로 호주 공연을 마친 ITZY는 "여러분 덕분에 이번 투어 해외 공연을 아주 멋지게 시작했습니다. 'Mirror'(미러)를 부를 때 관객석에서 휴대폰 플래시를 켜주신 모습이 아름다운 밤하늘을 보는 것 같았어요. 평생 잊지 못할 경험을 만들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오늘 우리가 나눈 기억이 팬분들께도 힘이 되기를 바랍니다"라고 벅찬 감동을 전했다.

한편, 이번 투어를 통해 '퍼포먼스 장인'이라는 수식어를 다시 한번 굳건히 한 ITZY는 최근 각종 숏폼 플랫폼을 뜨겁게 달구고 있는 '대추 노노(THAT'S A NO NO의 별칭)' 댄스 챌린지 열풍에 힘입어 거침없는 글로벌 행보를 이어간다. 이들은 호주에 이어 도쿄, 홍콩, 가오슝, 방콕, 마닐라 등 아시아 주요 지역을 순회하며 전 세계 팬들과 호흡할 예정이다. /[email protected]

[사진] @dazcmedia, @jessgleeson


지민경([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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