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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현대, 전북교육청·현대차와 손잡았다...작은학교 학생들 전주성으로
OSEN
2026.04.21 2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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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전북현대모터스 FC 제공
[OSEN=정승우 기자] 전북현대가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 현대자동차 전주공장과 손잡고 도내 작은학교 학생들을 위한 축구장 초청 사업에 나선다.
전북현대는 22일 "면 단위 소규모 학교 학생들이 보다 쉽게 축구를 접할 수 있도록 홈경기 관람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한다"라고 밝혔다.
대상은 전교생 30명 이하의 면 지역 학교다. 학생들은 오는 10월 18일까지 열리는 전북현대의 홈경기 14경기를 관람할 수 있다. 구단은 이번 사업을 통해 최소 500명 이상의 학생들이 전주월드컵경기장을 찾게 될 것으로 보고 있다.
이번 프로그램은 경기장을 찾기 쉽지 않았던 학생들을 위한 것이다. 지역 특성상 교통편이 부족하고 이동 거리가 멀어 프로축구를 직접 접하기 어려웠던 만큼, 이동부터 관람까지 한 번에 지원하기로 했다.
가장 눈에 띄는 부분은 이동 수단이다. 현대자동차 전주공장은 직접 생산한 25인승, 28인승 수소버스를 투입한다. 학생들은 학교에서 전주월드컵경기장까지 친환경 버스를 타고 이동하게 된다.
전북현대도 경기 관람에 필요한 지원을 더한다. 학생들에게 도시락과 구단 기념품을 제공해 특별한 하루를 만들 계획이다.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은 입장권과 스포츠 안전보험을 지원하고, 현장 체험 효과를 높일 수 있는 프로그램도 함께 준비한다.
이도현 전북현대 단장은 "지역 연고 구단으로서 학생들이 더 가까이에서 축구를 보고 즐길 수 있도록 돕는 것은 중요한 역할"이라며 "아이들이 경기장에서 전북현대를 응원하며 스포츠의 즐거움은 물론, 지역에 대한 자부심도 함께 느끼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전북현대와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 현대자동차 전주공장은 조만간 이번 사업과 관련한 3자 업무협약(MOU)을 체결할 예정이다. 세 기관은 도내 전역을 대상으로 사업을 이어가며 향후에도 협력을 지속할 계획이다. /
[email protected]
[사진] 전북현대모터스 FC 제공
정승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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