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수원, 조은정 기자]11일 경기도 수원 KT위즈파크에서 2026 신한 SOL KBO리그 KT 위즈와 두산 베어스의 경기가 열렸다.이날 KT는 소형준, 두산은 잭로그를 선발투수로 내세웠다.8회초 무사 2,3루에서 두산 안재석의 2타점 적시타에 득점을 올린 정수빈이 더그아웃에서 환영을 받고 있다. 2026.04.11 /[email protected]
[OSEN=부산, 조형래 기자] 두산 베어스 외야수 정수빈이 무려 17년 만에 2경기 연속 홈런을 터뜨리면서 사직 원정 시리즈를 지배했다.
정수빈은 22일 부산 사직구장에서 열린 프로야구 정규시즌 롯데 자이언츠와의 경기, 9번 중견수로 선발 출장해 4타수 2안타(1홈런) 3타점 1득점 활약으로 팀의 9-1 대승을 이끌었다. 두산은 시즌 첫 4연승을 질주했다.
정수빈은 이날 2회 첫 타석부터 경기의 주도권을 잡게 했다. 2회 2사 만루에서 맞이한 첫 타석 롯데 선발 김진욱을 상대로 2타점 좌전 적시타를 뽑아냈다.
그리고 2-1로 추격을 당하던 5회초에는 다시 한 번 김진욱에게 일격을 가했다. 5회 선두타자로 등장해 롯데 선발 김진욱의 초구 144km 패스트볼을 받아쳐 우월 솔로포를 터뜨렸다.
정수빈은 이로써 2경기 연속 홈런을 기록했다. 전날(21일) 경기, 정수빈은 9회초 2사 1,2루에서 롯데 박정민을 상대로 129km 체인지업을 걷어 올려 쐐기 스리런 홈런을 쏘아 올린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