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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전기차업체 샤오펑 "플라잉카 내년 양산…주문 7천대 받아"

연합뉴스

2026.04.23 0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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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전기차업체 샤오펑 "플라잉카 내년 양산…주문 7천대 받아"

(서울=연합뉴스) 이봉석 기자 = 중국 전기차업체 샤오펑(Xpeng)이 내년 플라잉카 양산에 들어갈 예정이라고 로이터 통신이 23일 보도했다.
샤오펑 구훙디 사장은 베이징 모터쇼 개막에 앞서 이날 로이터와 인터뷰에서 "주문 7천 대를 받았다"며 이같이 밝혔다.
주문 대부분은 중국 내에서 나온 것으로, 샤오펑은 상용화를 목표로 중국 당국의 형식 인증 절차를 밟고 있다.
샤오펑은 휴머노이드 로봇 대량생산도 올해 4분기 시작한다는 계획이다.
구 사장은 "휴머노이드 로봇은 우선 고객 응대용으로 사용될 것"이라며 "향후 10년에서 20년 안에 회사 로봇 비즈니스 규모는 자동차 부문보다 커질 것"이라고 내다봤다.
그는 로보택시 시범운행도 남부 도시 광저우에서 시작한다면서 향후 12∼18개월 동안 수백에서 수천 대를 생산한다는 계획도 공개했다.
지난달 첫 합작 전기차를 출시한 폭스바겐과 협력에 대한 기대도 드러냈다.
구 사장은 "우리가 파트너십을 맺을 수 있는 영역은 정말 많다"며 "다양한 지역의 다른 기업들과 협력해야 한다"고 말했다.
다른 중국 자동차업체와 마찬가지로 샤오펑도 현재 약 60개국에 진출하는 등 글로벌 영토를 갈수록 확장하고 있다.
샤오펑은 작년 판매량의 약 10%, 매출의 15%가량을 해외에서 거뒀다. 5∼10년 안에 수익의 해외 비중을 50% 이상으로 끌어올린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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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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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봉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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