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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조트월드, 뉴욕시 첫 풀 카지노 개장

New York

2026.04.23 21: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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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 최초 라이브 테이블 게임 카지노 28일 오픈
블랙잭·바카라 등 240개 넘는 테이블 게임
950명 딜러 채용 등 대규모 고용 창출도
오는 28일 공식 개장을 앞두고 오리엔테이션을 받고 있는 퀸즈 리조트월드 신규 테이블 게임 딜러들.  [사진 리조트월드]

오는 28일 공식 개장을 앞두고 오리엔테이션을 받고 있는 퀸즈 리조트월드 신규 테이블 게임 딜러들. [사진 리조트월드]

퀸즈 리조트월드(110-00 Rockaway Blvd, Jamaica, NY 11420)가 뉴욕시 최초로 라이브 테이블 게임 카지노를 오는 28일 개장한다.  
 
이는 뉴욕시 역사상 처음으로 상업용 테이블 게임이 도입되는 사례로, 이번 주 예정된 뉴욕주 게임위원회의 최종 승인 절차를 거쳐 시행될 예정이다.  
 
퀸즈 아퀴덕트 레이스트랙(Aqueduct Racetrack) 인근에 위치한 이 시설은 3층을 전면 개편해 240개 이상의 테이블 게임과 약 1500개의 게임 좌석을 운영한다. 블랙잭, 크랩스, 바카라, 룰렛 등 주요 카지노 게임과 함께 2500대 이상의 슬롯머신도 갖춘 대규모 엔터테인먼트 공간으로 탈바꿈했다.  
 
기존 슬롯머신 중심 운영 체제에서 실제 딜러가 있는 테이블 게임이 도입되는 것이다.  
 
이번 개장은 대규모 고용 창출과도 맞물려 있다. 테이블 게임 도입을 위해 신규로 1250명을 채용했으며, 이 가운데 950명이 딜러로 선발됐다. 현재 총 고용 인원은 2200명에 달하고, 올여름까지 2700명 이상으로 확대될 전망이다. 2022년부터 운영된 인력 양성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 주민 350명 이상이 교육을 받았고, 자체 딜러 스쿨을 통해 400명 이상이 채용됐다. 리조트 월드 딜러 스쿨(Resorts World Dealer School) 역시 400명 이상의 지역 주민을 교육 및 채용했으며, 추가로 500명의 졸업생이 5월까지 배출될 예정이다.
 
리조트월드는 뉴욕주에서 신규 카지노 사업 허가를 받은 세 곳 중 한 곳으로, 퀸즈 씨티필드 메트로폴리탄파크와 브롱스 밸리스 프로젝트 역시 수년간의 공사를 거쳐 카지노를 개장할 예정이다.  
 
주정부 관계자들은 “세 카지노가 향후 10년 동안 약 70억 달러 세수를 창출할 것”으로 추산하고 있다.  
 
젠팅 아메리카 이스트(Genting Americas East)의 사장 로버트 데살비오는 “게임위원회의 최종 테스트가 완료되면, 뉴욕시 역사상 처음으로 라이브 테이블 게임이 퀸즈에서 운영될 것”이라며 “우리는 뉴욕시민들이 새로운 경험을 하도록 만들 준비가 됐다”고 밝혔다.  

윤지혜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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