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회까지 0-0으로 팽팽하게 맞섰다. 1회말 선두타자 박성한이 상대 실책으로 나갔고 정준재의 우익수 쪽 안타로 무사 1, 2루 기회를 잡았지만 후속타가 나오지 않았다.
2회에는 김재환이 삼진, 오태곤이 유격수 쪽 땅볼, 김민식이 1루수 쪽 땅볼로 막혔다. 하지만 3회 SSG 선제점을 뽑았다.
[OSEN=인천, 민경훈 기자] 25일 오후 인천 SSG랜더스필드에서 ‘2026 신한 SOL Bank KBO리그' SSG 랜더스와 KT 위즈의 경기가 진행됐다. 3회말 1사 주자 2루 SSG 최정이 좌익수 앞 선취 1타점 적시타를 때리고 있다. 2026.04.25 / [email protected]
첫 타자 박성한이 2루수 앞 땅볼로 물러난 후 정준재가 중전 안타를 때렸다. 이어 최정 타석 때 도루를 했다. 1사 2루에서 최정이 좌전 적시타를 쳐 균형이 깨졌다.
4회에는 첫 타자 최지훈이 행운의 2루타를 때렸다. 고영표의 투구를 당겨 친 최지훈. 타구는 1루 베이스를 맞고 크게 튕겼다. 1루수 김현수가 도저히 잡을 수 없는 바운드가 됐고, 이 타구는 우익수 쪽으로 굴러갔다.
최지훈은 2루까지 재빨리 뛰었고, 다음 타석에 선 김재환이 우익수 쪽 적시타를 때려 2-0으로 달아났다.
[OSEN=인천, 민경훈 기자] 25일 오후 인천 SSG랜더스필드에서 ‘2026 신한 SOL Bank KBO리그' SSG 랜더스와 KT 위즈의 경기가 진행됐다.KT 선발 고영표가 마운드 위에서 힘차게 공을 뿌리고 있다. 2026.04.25 / [email protected]
타자들이 2점 뽑는 동안 선발 타케다는 5회까지 한 점도 내주지 않았다. 1회 첫 타자 최원준을 2루수 앞 땅볼로 잡고 김민혁을 우익수 뜬공으로 처리했다. 이어 김현수를 삼진 처리한 뒤 첫 이닝을 끝냈다.
2회에는 첫 타자 장성우를 유격수 뜬공으로 잡고 힐리어드를 삼진으로 돌려세운 뒤 김상수에게 좌익수 쪽 안타를 내줬다. 하지만 오윤석을 3루수 쪽 땅볼로 막으며 실점 없이 이닝을 넘겼다.
3회, 4회까지 무실점 투구를 이어간 타케다는 5회 첫 타자 김상수를 삼진 처리하고 오윤석에게 중전 안타를 내줬다. 이어 강현우에게 볼넷을 내줘 흔들리는 듯했으나 이강민을 투수 앞 땅볼로 유도해 2루로 뛰는 강현우를 잡고, 최원준은 1루수 앞 땅볼로 막았다.
타케다의 임무는 5회까지였다. 6회부터는 SSG 필승조가 움직였다. 노경은, 김민, 이로운, 조병현이 차례로 마운드에 올라 팀 승리를 지켰다. 8회 등판한 이로운이 최원준에게 솔로 홈런 한 방을 얻어맞았지만 추가 실점을 하지 않았다.
불안한 1점 차 리드에 3회 적시타를 친 최정이 8회말 귀중한 솔로 홈런을 터뜨리면서 팀 승리에 이바지했다.
[OSEN=인천, 민경훈 기자] 25일 오후 인천 SSG랜더스필드에서 ‘2026 신한 SOL Bank KBO리그' SSG 랜더스와 KT 위즈의 경기가 진행됐다. 6회초 마운드에 오른 SSG 노경은이 힘차게 공을 뿌리고 있다. 2026.04.25 /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