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박근희 기자] '소라와 진경’ 모델 이소라가 톱모델의 생명과도 같은 다리에 치명적인 부상을 입었던 과거를 회상했다.
26일 오후 MBC 예능 ‘소라와 진경’이 첫 방송됐다.
파리 패션위크 복귀를 앞둔 이소라는 최근 트렌드에 맞춘 빠른 속도의 워킹 연습에 돌입했다. 앞서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이소라는 “가끔 아픈데. 내 골반 소리 들리지?”라며 여전히 남아있는 사고 후유증을 언급했다.
이소라가 이토록 통증에 민감한 이유는 과거 겪었던 끔찍한 사고 때문이다. 스튜디오에서 당시 상황을 설명한 이소라는 “6개월 정도 꼬박 휠체어를 타고 다녔어요. 집안에서도. 1년을 꼬박 제대로 못 걸었다”고 고백했다. 2011년 발생한 대퇴골 골절 사고로 인해 모델로서뿐만 아니라 평범한 보행조차 불가능했던 암담한 시간을 보냈던 것.
[사진]OSEN DB.
인터뷰를 통해 이소라는 “무사히 아프지 않게 워킹을 해야 되니까. 그게 제일 신경을 쓰이는 부분”이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워킹 연습을 하던 중 이소라는 “약간 그 불안하고 무서운 거. 아플까봐 떨어질까봐”라고 말해, 다시 걷는 것 자체가 공포가 되어버린 트라우마를 드러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