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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버지’ 박지성, JTBC 북중미 월드컵 중계한다

중앙일보

2026.04.27 02:16 2026.04.27 02: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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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9일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수원 삼성과의 경기를 앞두고 OGFC 박지성이 팬들에게 인사하고 있다. 뉴스1

지난 19일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수원 삼성과의 경기를 앞두고 OGFC 박지성이 팬들에게 인사하고 있다. 뉴스1


박지성(45)이 JTBC의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 메인 해설위원으로 나선다.

JTBC는 27일 “메인 해설위원을 박지성, 캐스터를 배성재로 확정했다”고 밝혔다. 박지성과 배성재는 2018년 러시아 월드컵과 2022년 카타르 월드컵에 이어 3번째 월드컵 중계 호흡을 맞추게 됐다.

박지성은 2002년 한·일 월드컵 4강과 2010년 남아공월드컵 원정 16강 진출을 이끌었고, 2005년부터 7시즌간 잉글랜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서 활약하면서 팬들 사이에서 ‘해버지(해외 축구 아버지)’라 불린다.

JTBC는 “박지성은 대한민국에 붉은 물결을 일으키며, 국민에게 월드컵의 감동을 깊이 새긴 인물이다. 월드컵 본선 무대와 유럽 빅리그에서 축적한 경험을 바탕으로 선수 움직임과 경기 흐름 등 전술을 분석하는 입체적인 해설을 선보일 예정”이라고 기대했다.

지난 19일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수원 삼성과의 경기에 나선 OGFC 박지성. 뉴스1

지난 19일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수원 삼성과의 경기에 나선 OGFC 박지성. 뉴스1

월드컵 개막이 45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JTBC는 대회 중계를 책임질 캐스터와 해설위원 라인업을 확정했다. 해설위원 김환, 박주호, 이주헌, 김동완, 이황재, 황덕연, 캐스터 이광용, 정용검, 성승헌, 박용식, 윤장현, 김용남으로 중계진을 구성했다.

북중미 월드컵은 미국·캐나다·멕시코에서 열리는 사상 최초의 3개국 공동 개최 대회이자, 48개국 체제로 확대돼 총 104경기가 열리는 역대 최대 규모 월드컵이다. 6월 11일 개막해 7월 19일까지 이어진다. 대한민국은 멕시코, 남아프리카공화국, 체코와 함께 A조에 편성됐고, 오는 6월 12일 오전 11시(한국 시각) 체코와의 첫 경기를 시작으로 조별리그 일정에 돌입한다.







박린([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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